임신출산

먹는 입덧, 먹덧 시기와 증상

당꼬 2016. 2. 8. 08:00



먹는 입덧, 먹덧 시기와 증상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입덧하면 못먹고 토하고 울렁거리는

증상의 종합세트인데요.


오늘은 먹어야 괴로움이 덜해지는

먹는 입덧, 먹덧 시기와 증상을 알아볼게요.


먹는 입덧 먹덧 증상


# 식욕이 계속 당겨요.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메스꺼운

입덧과 달리 먹는 입덧인 먹덧은


식욕이 당기고, 먹고 싶은 것들이

수시로 떠오르는 입덧 증세에요.


# 속이 비면 심하게 울렁울렁



입덧 증세와 마찬가지로 

속이 비면 울렁거림이 더 심해지고


심하면 구토가 나오기 때문에

속이 비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아요.


# 먹어도 먹어도 허기져요.



먹덧의 특징으로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들 수 있어요. 


음식을 배불리 먹고 포만감이 들어야 

울렁증이 가라앉지만, 금새 뭔가

허전하고 또 먹고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에

체중이 너무 많이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먹는 입덧 먹덧 시기


먹덧 또한 입덧의 일종이기 때문에

입덧이 잦아드는 13~14주차에 서서히

먹는 입덧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먹는 입덧은 개인차가 커서

더 오래도록 고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복에 입덧 증세가 심해진다고 해서

계속 많은 양을 먹으면 비만으로

임신중독증과 당뇨로 이어질 수 있어요.


먹덧에는 배가 부르고 식욕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위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들이 좋은데요.


 현미밥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변비에도 좋고

급격한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