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수박쥬스 수박에이드 만들기도 쉬워요
임산부 수박쥬스 수박에이드 만들기도 쉬워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중에는 차가운 성질이 있는
음식이나 과일이 금기시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 푹푹 찌는 여름날,
아이스크림이나 여름과일 수박을
전혀 안먹고 버티기도 쉽지 않죠.
과하지만 않을 정도로 조심해서
먹는다면 탈이 나지 않으니
좋지 않다는 음식을 너무 강박적으로
가리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임산부 수박쥬스 수박에이드 만들기
임신중 입덧을 가라앉히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요.
여름의 대표적인 차가운 과일 수박을
카페인음료를 대신할 음료로 만들어 먹으면
카페인 섭취도 줄일 겸해서
여름 별미 음료가 된답니다.
여름휴가 가기 전에 너무 큰 수박을 사놓고
한꺼번에 깍뚝썰기를 해서
휴가지에도 가져가고,
일부는 냉장고에 넣어뒀는데요.
요렇게 며칠 지난 수박을 소진시키는데도
쥬스로 만들어 먹으면 그만이지요.
임산부 수박쥬스 만들기도 쉬운데요.
깍뚝썰기한 수박을 믹서기에 넣고
얼음을 함께 넣어주고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수박이 맹탕이면 단것을 조금 넣어주고
임산부쥬스나 아이쥬스를 만들때는
수박이 달고 시원하다면
얼음과 단것을 최소한으로 넣거나
빼주시는 것이 더 몸에 좋겠죠?
믹서기로 드륵드륵~
여기에 물을 넣으면 수박쥬스
탄산수나 사이다를 넣으면 수박에이드가
완성되는데요.
물을 넣지 않고 얼음만 몇알 넣어
곱게 갈아주었더니
수박 자체의 수분으로도 충분히 쥬스가 되네요.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열을 내리며
입덧 및 구토로 소실되는 수분을 보충해줘요.
찬음식은 입덧으로 울렁거리는 속을
가라앉히며 냄새가 적어 먹기도 수월하죠.
수박은 태아가 작을때 아기를 쑥쑥
키우는 과일로도 유명한만큼
적당량, 속이 너무 차서 배탈나지 않게
또 너무 아가가 커지지 않도록
하루 한잔씩만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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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씨를 빼내지 않고 수박쥬스를
만들었는데요. 빨대로 먹다보니 자꾸 걸려서...
담에 아이 수박쥬스 만들땐
번거롭더라도 수박씨를 제거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