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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초기 라면 탄산음료 먹어도 괜찮을까?




임신초기 라면 탄산음료 먹어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간 시간

점심을 혼자 먹는 일이 많은 저 또한

자주 손이 가는 음식이 라면이에요.



라면은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끼니대용으로, 야식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데 반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임신초기 라면 탄산음료 먹어도 괜찮을까요?


# 임신초기 라면 : 나트륨과 고열량



라면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한봉지당

500kcal의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함량을

들 수 있는데요.


임신중 짜게먹는 습관과 높은 칼로리는

혈압을 높이고 부종이 심해지는 등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요.


또한 기름에 통째 튀겨 만드는 유탕면류인

라면의 특성상 라면 자체로도 충분히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짠 국물을 끝까지 마시거나

밥을 말아먹는 등 비만의 지름길로 임신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 임신초기 라면 : 영양불균형



라면은 포만감이나 칼로리가 높은 

반면에 밀가루를 주 원료로 만들어져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중이 상당히 높답니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현저히 적어

라면 만으로 끼니를 대신할 경우

영양 밸런스가 깨질 수 밖에 없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라면에 계란이나

해산물, 야채 등 라면의 부족한 영양을 보완할

수 있는 재료를 첨가해 드시는 것이 

한결 도움이 된답니다.


# 임신중 라면 : 중독성 & 첨가물




우리가 라면을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맛있게 느끼도록 만드는 여러조미분과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각종첨가물로 인해

재료 본연의 맛보다 더 맛있게 느끼도록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또한 라면처럼 맵고 자극적이고 짠 음식은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데요.


밀가루와 튀긴음식, 각종첨가물 및

색소의 조합은 굳이 먹은 직후 아토피나

알러지, 소화불량 등의 유관성을 따져보지

않더라도 건강에 좋지 않은것은 분명하답니다.


# 임신초기 탄산음료 : 청량감 vs 뼈와 피부건강 악화



탄산음료 또한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대표적인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영양불균형과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요.


색소와 향미증진제, 탄산, 카페인이 들어있어

뼈와 치아에 좋지 않고 임신중 탄산음료를

즐기면 아기의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임신출산 서적의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페인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중추신경 각성효과나 불면증 외에도

철분흡수를 방해하여 아기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니 탄산음료 섭취는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쪽으로 꼭 조절이 필요합니다.


△△△


오늘은 임신초기 라면 탄산음료 먹어도 

괜찮을까? 정리해 봤어요.


꼭 먹어야할만큼 라면이나 특정음식이

당길때는 조금씩 조절해서 즐기되,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아가를 위해서라도 즐겨 찾아지진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