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심장소리 주수와 심장박동수
태아 심장소리 주수와 심장박동수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테스트기로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후, 가장 기다려지는 절차가
아기집 확인과 아기 심장소리를 확인하는 거죠.
바로 알아봐요.
태아 심장소리 주수
자궁외 임신 등 임신 초기 변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성공을 확인한 후에도
우리 아기 심장이 콩닥콩닥- 잘 뛰는
소리를 확인해야만 엄마 아빠도 안심할 수 있는데요.
태아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수는
빠르면 임신 5주부터 평균 임신 6~7주면
아기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듣는 태아 심장소리는
슉슉 기계음과 섞여서 또렷하진 않았지만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는 실감이 그토록
절절하게 느껴질 수 없었어요.
저는 심장이 좋지 않아서 유난히
우리 아기의 심장 건강이 걱정이었는데요.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는
우리 아기~ 고맙고, 또 고마워요. ♥
태아 심장소리 측정기 Tip
아기 심장소리를 자가 체크하기 위해
심장소리 측정기(하이베베 등)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기 심장소리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엄마 심장소리와 헷갈릴 수 있어요.
분당 평균 60~80회 정도라면 엄마
심장소리이니, 아기 심장박동이 느리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장소리 측정기 사용 시기는
임신 10주 이상이 되어야 태아 심장
소리를 찾아 측정하기 수월하며,
위치는 음모 바로 위쪽 아랫배에서
심장박동을 찾기 쉽습니다.
임신 주수별 태아 심장박동수
건강한 태아의 심장박동수 정상 범위는
분당 120~160회입니다.
임신 주차별 태아 심장박동수
임신 12주 이전 : 평균 160~180회
임신 16주 : 평균 160회
임신 20주 : 평균 148회
임신 25주 : 평균 145회
임신 30주 : 평균 140회
임신 35주 이상 : 평균 110~140회
태아의 심장박동수는 측정시 엄마의
자세와, 측정 전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할 경우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태아 심장박동수가 분당 180회 이상인
빈맥은 엄마의 발열상태, 태아심장부정맥,
약물에 의한 원인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태아 심장박동수가 너무 느린 경우
유산 및 심장기형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기적 관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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