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수유간격 및 수유량 적정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수유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게 되는데요.
저도 초보엄마때는 아이 울음을 듣고
배가 고픈건지, 뭔가 불편한 건지 알지 못해
울면 수유부터 했던 때가 있었어요.
점차 신생아 울음소리를 듣고 졸린지
배고픈지, 기저귀 문제인지 구별을 할 수 있는데요.
수유간격, 수유량만큼은 헷갈리시죠?
신생아 수유간격 및 수유량 적정선 알아보기
# 신생아 수유간격 : 생후 1개월
신생아라는 표현을 정확히는 아기의 출생
직후부터 생후 1개월 정도의 아기를
칭할때 쓰게 되는데요.
출생부터 생후 1개월 정도의 아기라면
위 크기가 지금 2cm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이고 소화기능 또한 불완전한 상태에요.
한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소화시키기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수유간격은 2~3시간마다
하루 8~12회에 걸쳐, 한번에 50~90cc 수유합니다.
# 신생아 수유간격 : 생후 2~4개월
2~4개월의 신생아는 태어났을때에 비해
몸무게도 급격히 늘고 4개월이 되면
목을 가누기 시작하는 등 신체 발달이
눈에 띄게 일어나는 시기인데요.
이 시기에는 수유간격을 4~5시간마다
하루 5~6회 수유하는 것으로
수유텀을 늘려주는 것이 좋아요.
한번에 먹는 양은 120~200cc 범위에서
개월수에 따라, 아기 식성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 신생아 수유간격 : 생후 5~8개월
태어난지 6개월 정도부터(빠르면 4개월이후)
아기들의 이유식이 시작되죠.
5~8개월 사이에는 초기 이유식을 수유와
병행하는 단계로 처음에는 쌀미음,
쌀미음에 과일이나 야채 한 종류를 섞어
하루 한끼 정도 먹이게 된답니다.
수유간격은 이유식을 먹이는 시간을 피해
먹이며 한번에 180~240cc로 양을 늘려
하루 4~5회, 4~5시간마다 먹여주세요.
# 신생아 수유간격 : 생후 9~12개월
생후 9~12개월에는 신체발달이 빠른
아기들이 가구나 손을 잡고 서있고
서서히 걷기가 가능한 시기에요.
참고로 저희 딸은 생후 10개월에
걷기를 시작하고 1~2주 후부터 뛰기
시작했는데요.
그만큼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시기의 주 에너지원은 이유식을
주식으로 충당하도록 합니다.
수유량은 180~210cc, 하루 3~4회에
걸쳐 아침, 점심, 저녁 식사때 먹이는
이유식 시간을 피해 6시간마다 간식처럼 먹여주세요.
이 시기에 수유를 너무 많이 할 경우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유식을 주식으로 먹여
돌이후 서서히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습관을 들입니다.
▲▲▲
오늘은 신생아 수유간격 및 수유량의
적정선을 알아봤어요.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뿐 우리 아이에게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하지만 중구난방 규칙이 없는것보다 규칙을
잡아주니 잠습관이나 아기의 하루가 규칙적이
되어 육아가 더 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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