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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듬이 생기는 이유 여러가지 원인




비듬이 생기는 이유 여러가지 원인


안녕하세요. 당꼬에요.


가을부터 겨울 무렵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머리와 피부에도 불청객이 찾아오죠. 생긴줄도 몰랐는데 어느날 머리를 빗다보면 머리카락 사이에 듬성듬성 보이는 비듬이 반가울리 없는데요.


오늘은 비듬이 생기는 이유 원인을 알아보고 원인에 따라 제거법 공유할게요.


비듬이 생기는 이유 여러가지 원인


# 비듬이 생기는 이유 : 샴푸의 자극성 & 세정습관



샴푸에는 계면활성제 및 향료 등 여러가지 두피에 자극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요. 샴푸를 할때 거품이 사라지면 충분히 헹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거품이 보이지 않더라도 샴푸성분이 머리 속에 남아 두피를 자극하고 약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건조해지거나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일어나듯이 두피 또한 머리가 나는 피부이기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고 비듬이 생기는 것이죠. 


샴푸를 할때 손톱으로 벅벅 두피를 긁거나 과도하게 샴푸를 많이 사용할 경우, 샴푸횟수가 과도하게 많아 두피가 많이 건조해졌을 때도 비듬이 생길 수 있답니다. 샴푸를 할때는 적정량의 샴푸를 손에짜서 거품을 낸 후 손끝 피부 부분으로 맛사지하고 꼭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내 주세요. 


# 비듬이 생기는 이유 : 계절성 영향 & 잦은 스타일링



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대기는 피부 또한 푸석하게 만들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건조한 날씨는 두피에도 영향을 주어 비듬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또 염색이나 파마 스타일링 제품 등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화학성분이 두피에 자극이 되어 비듬을 유발하고 마치 딱지가 떨어지듯 두피의 표피가 넓게 일어나는 왕비듬이 생길 수 있어요.


# 비듬이 생기는 이유 : 샴푸후 말리는 습관



여성들의 경우 샴푸 후 긴 머리를 완전히 보송보송 말리기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죠. 때문에 대충 물기를 제거하고 급하게 말린 뒤 수분감이 남은 상태에서 출근을 하거나 머리를 묶는 경우도 많아요.


또 머리를 감은 후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물기 제거를 위해 수건으로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리를 감싸놓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축축한 두피에 남은 습기와 두피에 남은 각질 및 기름기 등은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은 습기와 영양 등 곰팡이균의 서식환경을 제공하여 두피 건강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샴푸후에는 가급적 머리를 바로 말리고 두피 쪽부터 완전히 말리며 시간이 모자란다면 두피만이라도 충분히 말리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 비듬이 생기는 이유 : 두피질환



두피 피부 질환이나 피부 특성에 의해서도 비듬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두피에 유분기와 피지분비가 왕성하면서도 건조한 특성을 보이는 지루성피부나 피부건선이 있을 때에도 두피의 비듬과 피부 각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두피 및 모발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



두피의 자극을 줄이고 올바른 샴푸습관과 말리는 습관 개선을 한 후에도 두피 및 모발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및 모발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검은깨와 콩 호두 등이 있어요.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되어 있고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콩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모발을 성장시키는 시스테인 및 폴리페놀 두피를 튼튼하게 만드는 불포화지방산 및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호두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불포화지방산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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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듬이 생기는 이유 여러가지 원인을 알아보고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을 공유했어요.


비듬이 생기면 불편감과 가려움이 생기고 옷을 입거나 대인관계에서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죠. 많은 경우에 잘못된 샴푸 및 머리 말리는 습관이 계절적 영향을 받아 건조함이 두드러지면서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샴푸 및 두피를 보송보송 말리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