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태교 시기별로 꼭할것

임신초기 태교 시기별로 꼭할것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열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기의 생후 10년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아기의 인생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저 또한 임신기간 내내 태교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임신초기 태교 시기별로 꼭할것 

# 임신초기 태교 시기 : 태담 및 태명부르기

임신초기 태교 시작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태교를 이야기할때 뇌발달, 청각발달 시기에 맞춰 음악태교나 영어 수학 등의 공부 태교 등 아기 발달 사항을 고려해서 생각하는데요.

소중한 아기가 찾아온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태아의 두뇌나 청각이 발달하지 않았더라도 아기에게 태담을 하고 아기를 소중한 생명체로 인정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죠. 

엄마아빠가 각별한 의미를 담아 태명을 짓고 아기 신체 발달 특성상 인지하지 못하는 시기라 해도 자주 부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아기를 만나게 될 순간까지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며 모든 과정을 긍정적이고 기쁘게 받아들이게 한답니다. 

태아의 두뇌 및 청각의 발달에 따라 두뇌자극을 촉진하고 아기가 부모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게 되면 더 효과가 크겠죠.

# 임신초기 태교 : 동화책 소리내 읽기 & 연주곡듣기

임신기간에 동화책을 큰 소리로 읽는 태교를 자주 했어요. 아기와 함께 책을 읽는 느낌이 들고 정서적인 안정감이 들며 뱃속 아기에 대한 실감이 잘 들지 않을때 아기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느꼈답니다.

예비아빠와 엄마는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태담이 아기와 정서적 교감 및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효과를 알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배 위에 손을 얹고 태교 동화를 들려주면 소통하고 교감하는 느낌이 들고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태아 두뇌를 자극하며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동화책을 소리내어 읽고 잔잔한 연주곡을 자주 들으면 아기의 감성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기의 발육 또한 좋아지며 엄마도 차분한 마음이 되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요. 무엇보다 엄마의 안정되고 기분 좋은 행복감이 아기에게 전해져 아기 또한 그 행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 임신초기 태교 : 스트레스 없애기 & 감사일기

임신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 및 급격한 신체증상으로 인해 잠을 잘 못자고 감정적으로 민감해지기 쉬운데요. 평소에도 잠을 설치면 예민해지기 쉽듯이 임신초기 역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시기입니다.

임신 전 기간을 통틀어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태교법을 고르라면 단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을 꼽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는 아기의 성장을 저해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아기에게까지 전달되어 출생후에도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 처리 능력이 부족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피해야 하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맛있는 것을 먹거나 아기를 생각하며 만들기태교를 해보는 등 몰두할 취미나 관심사를 개발해 두시면 임신으로 인해 힘든 증상이나 예민한 감정에 빠져 있을 시간을 줄여 도움이 된답니다. 

바느질이나 만들기 태교는 손을 많이 쓰는 활동을 통해 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출생후 아기에게 엄마가 만든 용품을 사용할때 다시 한번 뿌듯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죠. 

또 제가 특히 효과를 봤던 태교방법은 하루에 단 한가지라도 감사한 일을 떠올리고 기록해 보는 것이에요. 입덧이나 감정적인 우울감 때문에 상처를 받았더라도 하루 한가지 정도는 그래도 감사한 일을 찾다보면 긍정적인 마음이 길러져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임신초기 태교 : 좋은음식 골라 먹기 & 나쁜음식 안먹기

태교라고 해서 거창하게 미술관에 가고 영어를 공부하는 등 꼭 적극적인 태교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임산부가 먹는 먹거리의 80% 가량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어 아기의 피와 신체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임신초기 태아 발달에 특히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기형예방을 위한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아기의 골격과 신체를 올바로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처럼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쁜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죠. 임신중 인스턴트 통조림 음식 메틸수은이 농축된 심해생선 그리고 효과가 불명확한 허브티 등은 첨가물 및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이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주어 신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죠.

# 임신초기 신경쓸 것들

임신초기 태아의 신경관형성 시기에 나타나는 임산부의 고열은 신경관이상을 가져올 수 있어 꼭 조심해야 해요. 감기나 염증 등 열이 날수 있는 상황은 다양한데요. 임신중이라도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나 원인 증상의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우선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임신 중기에 들어서도 임산부의 열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답니다. 미국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임신중 고열이 자주 나타난 임산부는 자폐아 출산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어요. 임신중 38.5도 이상의 고열을 한번이라도 앓는다면 자폐장애와 발달장애 위험율이 약 34% 높아지고 높은열에 자주 노출될수록 위험율이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임신초기에는 성관계나 몸에 지나치게 들어가는 운동 쪼그려 앉는 등의 신체자세 또한 피하는게 좋은데요. 태아의 착상상태가 불안정할때 심한 자극은 자궁수축 및 착상상태를 약하게 만들 수 있어요.

# 임신초기 신경써 준비할것 : 태아보험

아기 출생의 순간은 가장 경이로운 순간이면서도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순간이랍니다. 당연히 안전한 출산을 해야 하겠지만 출산과정의 변수도 워낙 많고 조산으로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아기가 출생후 성장하는 동안 병원에 갈 일은 당연히 발생하기 마련이죠.

태아때부터 아기의 위험을 대비하여 요즘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준비해두는 사항으로 태.아.보.험이 있답니다. 임신22주까지 가입해야만 보장부분에 제약없이 준비해 둘 수 있는데요.

임신중 주요검사들의 결과에 따라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에 되도록 빨리 알아봐야 절차도 까다롭지 않고 남은 임신기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더라구요. 

▶ 태아보험 비교해보기 견적 및 상담

저 또한 지인 통해서 추천받은 곳에서 상담후 딸에게 준비해 줬어요. 신경쓸 것 많은 임신초기에 회사마다 일일이 알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각 회사 상품별로 모아서 비교해볼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출산연령이 늦어지고 환경오염 등 여러변수들이 작용하면서 제 주변에도 있어서는 안될 안타까운 일들을 종종 겪는 것을 보는데요. 미리미리 최소한의 대비는 해두는 것이 꼭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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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초기 태교 시기별로 꼭할것을 정리했는데요.

임신중 즐겨 듣던 음악이나 책을 아기가 태어난 후에 들려주었더니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았답니다. 건강한 신체와 안정된 정서를 만들 수 있도록 엄마가 많이 웃고 즐겁게 생활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