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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신생아 모유수유량 수유 간격 알아보기




신생아 모유수유량 수유 간격 알아보기 


신생아 모유수유량과 수유 간격은?




안녕하세요.


신생아 아기를 둔 엄마라면 모유수유의

장점을 잘 알고 계시죠?


저도 모유수유로 완모에 성공했는데요.





아기를 키우면서 겪는 여러가지 경험

중에서 모유수유는 참 각별합니다. ♥


아기와 둘만이 나눌 수 있는 찐~~한

교감이랄까요?


이쯤에서 오늘 주제 고고! 할게요.




신생아 모유수유량과 수유 간격


신생아의 위는 유리구슬만한 크기입니다.

한번에 많이 먹을 수가 없죠.


신생아는 위의 크기도 작고

소화기능도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배고픔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신생아의 수유 간격은 일정하지 않고

1~2시간 간격이 되었다가, 30분 전에

먹었는데 또 배고픔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같은 시기에 태어난 신생아라도

아기마다 수유 패턴이나 특색이 다 달라요.





수유 뿐만아니라 수면 시간도 아직

잡히지 않은 신생아는 '밤낮 가리지 않고'

수유를 요구하는데요.



이 또한 아기마다 차이가 많이 나서

저희 아기처럼 밤중에 한번만 깨서

먹고 자는 아기가 있는 반면에

4~5번씩 먹는 아기, 줄곧 엄마젖을

물고 자려는 아기 등 다양합니다.





수유량을 가늠할 수 있는 분유와 달리

모유수유는 엄마 젖의 양이나 아기가 

흡입하는 힘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기가 먹은 양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힘듭니다.



또 아기가 긴 시간 젖을 물고 있어도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젖을 먹지 않고 

물고만 있는 경우, 먹다 잠드는 경우 등 변수가 많아요.





결론적으로 신생아의 모유수유량은

얼마나 먹고 있는지 정확한 측정이 어려워요.



위가 작아서 조금밖에 못 먹고

금방 배고픈 신생아 시기에는,


'우리 아기가 원할 때마다' 주는 것이

우리 아기에게 적절한 모유수유량이며

적당한 수유간격입니다.


(눼, 밤낮없이 수유하기 힘든거 저도 

겪어봤죠... 압니다만...

조금만 더 힘을!!)





[수유 간격 조절 시기]


생후 50일경이 되면 아기 스스로도

어느 정도의 배고픈 상태를 참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가 자주 배고픔을

호소해도 엄마가 하루 5~6회 정도로

수유 간격을 조절해 주세요.



수유패턴을 잡아가는 것이

엄마가 쉴 시간도 조금 마련이 되고

아기에게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

(먹고-놀고-자고: 반복)을

들일 수 있어 더 유익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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