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갈색냉과 피고임 원인 대처방법 알아보기
임신초기 갈색냉과 피고임 원인 대처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냉의 변화는 여성 건강의 척도입니다.
호르몬 또는 생리주기에 따라
냉의 색이나 질감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경우가 있지만,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느껴질 땐
불안하죠. 특히 임신 중에는 이러한
작은 변화도 유의해서 관찰하셔야 해요.
오늘은 임신 초기 갈색냉과
피고임의 원인 및 증상을 알아볼게요.
임신 초기 갈색냉과 피고임 원인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상혈이 냉에 섞여 분비되면서
갈색냉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은 10명 중 2~3명에서만
발생하고, 매우 적은 양이 단발적
또는 2~3일을 넘기지 않아요.
갈색냉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확률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몸가짐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자궁이 약한 경우나, 태아가 불안정한
상태로 유산 징후가 있는 경우
자궁 내에 피고임이 생기거나
피가 섞인 갈색냉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초기 피고임이나
갈색냉이 있다고해서 모두 유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피고임이나 갈색냉이 있더라도
아기와 아기집이 건강한 상태라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임신초기 갈색냉과 피고임이 생겼다면
되도록 외부 활동을 줄이고
편안히 누운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나 급격한 움직임을 삼가고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유산방지주사를 맞는 것도
안정적인 임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갈색냉의 원인
● 배란혈
● 착상혈
● 생리기간 후 잔존 생리혈
● 질염(냄새나 가려움 동반)
● 부정출혈(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여성 질환이 원인)
●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배란혈이나 착상혈, 잔존 생리혈이라면
양이 소량이고 건강에 이상을 미치지 않아요.
하지만 냄새나 가려움을 동반한다거나
갈색냉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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