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의 꽃 오래 보관하기 :: 싱싱함이 오래가는 보관법
꽃병의 꽃 오래 보관하기 :: 싱싱함이 오래가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연말이나 연초에는 여러 모임과 졸업식, 입학식 등
꽃과 함께 할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되죠.
오늘은 꽃 오래 보관하기 방법으로
꽃병의 꽃이 싱싱하게 오래가는 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 꽃병 꽃 싱싱하게 오래가는 방법 ]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때문에
꽃병의 꽃이 오래 가는 편인데요.
조금 더 오래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설탕물에 담가놓기
예전에 다큐멘터리3일이라는 티비프로에서
고속터미널 상가 꽃집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다큐를 본 적이 있어요.
아무에게도 안 알려주는 방법인데... 하시며
알려주신 꽃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하는 팁은
꽃병의 물에 설탕을 한 숟가락 넣는 것이랍니다.
설탕이 용해되어 꽃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물에만 담갔을 때보다
꽃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십원짜리 동전 넣기
꽃병의 물에 십원짜리 동전을 두개 정도
넣어두면 동전의 원재료인 구리에서
이온이 방출되어 꽃이 물러지고 썩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십원짜리 동전은 쓰임새가 참 다양한데요.
발냄새가 심할 때 신발에 동전을 넣어주면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가치없이 생각했던 십원 하나라도
소중히 활용해야겠습니다.
꽃 줄기를 사선으로 자르기
꽃꽂이를 할때 꽃병 길이에 맞추어
꽃의 줄기를 조금씩 잘라주게 되는데요.
이때 꽃의 줄기를 직각이 아닌
사선 방향으로 자르면 물을 흡수하는
단면적이 넓어져 꽃을 더 오랫동안
싱싱한 상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잎사귀 떼기
꽃병에 꽃을 꽂을 때 줄기의 잎사귀를
어느 정도 정리해서 꽂꽃이를 합니다.
이때 최소한의 잎사귀만 남기고 대부분의 잎사귀를
떼내면 같은 양의 물을 흡수하여
잎사귀를 통해 증발하는 수분의 양을
줄일 수 있어 꽃의 싱싱함이 더 오래갑니다.
몇 천원의 소소한 꽃 한다발로도
우리의 집안 풍경과 정서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는 꽃다발.
금방 시들고 말라버리는 게 단점인데요.
꽃병의 꽃 오래보관하는 방법을 활용해서
조금 더 소소한 행복감을 오랫동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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