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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초기 술, 태아에게 주는 영향은?




 

임신초기 술, 태아에게 주는 영향은?

임신초기 술, 태아에게 영향은?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하루가 끝나갈 무렵 간단한 안주에

캔맥주 한캔은 고단한 몸과 맘을 달래주는

별미인데요.


임신한줄 모르고 술을 마신 경우

나중에 임신을 확인하면 걱정이 많이 되시죠.


오늘은 임신초기 술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신초기 술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초기에 

술을 마시면 유산의 위험을 더욱 높이고

지나친 음주는 기형아 확률을 높여요.


임신 중 상습적 음주는 

태반을 통해 알코올 성분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알콜증후군(FAS)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특징

- 출산 전후 아기의 성장 지연 초래

- 태아의 사지 기형

- 태아의 심장 또는 안면기형

- 출산후 행동 장애

- 언어 장애

- 운동 기능 장애 유발

- 출산전후 사망률이 15~20%



임산부가 하루 4~5잔의 술을 마시면

태아알코올증후군을 가진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생기고


하루 2잔을 마시면 경미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어요.





또한 소량의 알코올에서도 

태아 알코올 노출(FAF)로 인한

경미한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임신중에는 한잔의 술도 안전하지 않다는

전문가의 견해와 연구 보고서가 있답니다.





예비 아빠의 지나친 음주 또한

태아의 자궁내 성장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임신 전 예비 아빠가 지나치게 

술을 마시면 태아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아빠라면

적어도 3개월 이전부터 

술을 절제하고,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정자가 생성되어 성숙한 정자로 

사정될 때까지 약 3개월이 걸리므로

3개월 전부터 금연, 금주 원칙을 지켜주세요.





오늘은 임신초기 술이 태아에게 주는 영향을

알아봤는데요. 


임신 중 왠만한 음식들은

'절대금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지만


술과 담배만큼은 출생 후에도 

아기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주는 만큼

절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