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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이슬 비친후 출산진통 병원갈 시기




이슬 비친후 출산진통 병원갈 시기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제 이웃 동생이 오늘 새벽 예쁜 아가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어요.


출산예정일이 며칠 지났었기에 이제나저제나

아기가 그만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동생이

많이 고생하지 않고 분만을 하게 되어 다행이에요.


처음 분만을 앞둔 임산부들은

(저 또한 그랬었구요) 어느 정도가 출산에

이르는 진통인지, 병원은 언제쯤 가야하는지

헷갈릴 수 있어 경험한 내용을 공유할게요.


이슬 비친후 출산진통 병원갈 시기


# 이슬 비친후 진통은 언제오나?



이슬 증상은 자궁경부를 막고 있던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이 출산이 임박해

지면서 나타나는 자궁열림 등 자궁변화에

따라 분비되는 것을 말해요.


흔히 콧물에 비유되는 끈끈한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

출산예정일이 다 되어 간다면

이슬증상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지요.


이슬 비친후 진통은 언제오는지

그 시기는 이슬이 나온 당일날 또는

하루 이틀 뒤가 될 수 있어요.


이슬이 비치고 곧바로 진통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며,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이슬을 확인하면 차분히 병원에 갈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면 되신답니다.


# 이슬 비친후 임산부가 준비할것



그렇다면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갈때

준비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출산가방 리스트라고 해서 출산예정일이

임박한 임산부에게 꼭 챙겨야할 품목의

리스트를 미리 챙겨준답니다.


그 중에서도 출산하는 병원이나 퇴원후

곧바로 가게 되는 산후조리원 등에서

지급되는 품목은 미리 알아봐서

집에 두고 가셔야 짐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출산가방 및 조리원에서 필요한

필수물품 등을 최종점검 했다면

공과금이나 챙겨야할 집안 대소사를

미리 점검하고


아기가 조리원에서 돌아왔을 때

곧바로 집안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기방이나 집안 환경을 정돈해 두는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 이슬 비친후 출산진통 가진통 구별하기



저 또한 이슬 비친 후 다음날에 진통이

유발되어 출산을 했답니다.


처음 겪는 출산에 출산진통 또한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라서 자궁수축 통증이

얼마나 세야 출산진통으로 판단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었는데요.


출산진통(진진통)과 가진통 구별은

진통강도, 허리진통을 하는지, 

진통주기, 주기가 짧아지는지를 체크하면 됩니다.



자궁수축이 일어났다가 이내 풀리는

가진통에 비해 진진통은 진통주기가 규칙성을

띄며 진통주기가 점점 짧아져

점점 자주 자궁수축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또한 가진통과 다르게 진진통때는 허리통증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가진통 때는

자궁수축과 수축 사이에 통증이 없는 시간에


이야기를 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휴대폰

확인이 가능하다면 출산진통은 진통 사이의

빈 시간이라도 아무 다른일을 도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답니다. 


# 이슬 비친후 병원갈 시기



이슬 비친후 진통은 대부분의 경우에

바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통이 일어나는 시기를 기다렸다가

처음에 가진통으로 시작되었던 진통이

몇 시간 정도 경과하여 진진통으로

바뀌면 최대한 시점을 늦춰 출산하러

가는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진통 간격이 5분 이내로 좁혀지면

병원에 문의후 출발하는 것이 좋답니다.


진통간격을 체크해서 병원갈 시점을 

알려주는 어플도 많이 나와있으니

활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오늘은 이슬 비친후 출산진통 및

병원갈 시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오분이내의 간격일때 병원에 가셔도

자궁문이 10cm이상 열릴때까지

몇 시간 동안의 진통이 이어진답니다.


출산진통이 되기 전 든든히 식사하시고

담대한 마음으로 순산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