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꼬막 유산방지 성분 외 임신중 좋은 음식]
# 꼬막 제철은 언제일까요?
꼬막의 제철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3월 추운 계절이 제철이에요.
무슨 음식이든지 제철에 먹을때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죠.
꼬막은 껍질에 깨진 부분이 없고 빗살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싱싱한 꼬막을 고르는 팁이랍니다.
조개류의 유통 중 껍질이 깨진 조개는 요리할때 빼놓고 요리해야지, 상한 성분이 요리 전체에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임산부 꼬막 어떻게 좋을까?
꼬막은 임산부에게 특히 좋은 음식인데요.
헤모글로빈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임신 중 혈액량이 급격히 상승할때 조혈작용과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임신 중 철분은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태아성장 발육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성분이죠.
셀레늄은 세포를 형성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 대항력을 높여주며 임신 중에는 태아의 유산을 예방해 준답니다.
타우린은 임신초기 극심한 피로감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엽산이 함유되어 태아의 신경결손 및 언청이등 태아기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답니다.
# 임신 중 꼬막 칼로리와 먹는 법
꼬막은 100g당 60kcal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알칼리성 식재료에요.
또 계란보다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태아의 기관 형성이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꼬막을 먹을때는 겉에 뭍은 뻘과 모래를 박박 문질러 씻어낸 후 천일염을 희석한 물에 쇠숟가락을 넣고 검은봉지를 씌워 4~5시간 동안 빛을 차단하면 꼬막이 머금고 있던 뻘을 뱉어낸답니다.
임신 중 꼬막을 섭취할때는 노로바이러스나 패류독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꼭 잘 삶아내야 안전한 섭취를 할 수 있어요.
# 임신 중 꼬막 먹을때 조심할것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해수온도가 오르면서 유독성 플라크톤 증식이 늘어나게 됩니다.
플라크톤을 먹이로 삼는 조개류 및 석화와 꼬막의 체내에도 삭시톡신 같은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처럼 해수온도가 따뜻할때 조개 굴 등 패류독소가 축적된 어패류를 먹으면 근육마비와 언어장애가 올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답니다.
패류독소는 바닷물 온도가 15-17도일때 최고조로 나타났다가 18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데, 한번 생긴 패류독소는 가열을 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해요.
또 꼬막은 7~8월 산란기에 체내에 독을 품게 되므로 해수온도가 올라가는 봄철이나 산란기인 여름철까지는 어패류 섭취를 자제하거나 바다에서 나는 다른 어패류로 대체하는 등 먹을때 심사숙고하는게 좋답니다.
# 임산부 먹거리만큼 신경쓸것 : 출혈
임신초기 출혈이 비치면 겁이 덜컥 나면서 걱정이 되는것은 당연한 일이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출혈에는 유산끼나 자궁외임신처럼 안좋은 징후일 수도 있지만, 임신과 관련이 적은 염증이나 자궁근종, 고인피가 배출되는 경우 등 출혈 원인이 다양하니 겁내기보다 꼭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신초기 신경쓸것 : 아기 건강 대비
임신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 기형 예방을 위한 엽산제 복용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신체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생활방식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 밖에도 임신초기에 미리 준비해두면 나머지 임신기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항목들이 몇 가지 있어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둔 내용도 참고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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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산부 꼬막 어떻게 먹어야 괜찮을지 정리했어요.
편안한 임신기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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