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아기증후군 증상과 주의 시기
신생아 흔들림증후군 언제까지 주의하나?
상큼한 하루를 시작하는 당꼬아짐입니다.
아들같은 딸 앵두 ♥
태몽도 아들 태몽이라 성별을 알기까지
두구두구두구...
태몽은 성별을 암시하기도 하지만
성향을 의미하기도 한다죠?
무려 세 명에게
아리까리한 태몽으로 암시를 주더니
태어나보니 엄마의 소망대로 이쁜딸^^
우당탕탕!? 아들의 활동성으로
반전매력까지 선사해주는 그녀♡
그녀가 특히 좋아하는 놀이는
뛰고. 구르고. 낙하하기인데요.
곧장 알아보죠.
흔들린 아기 증후군
한시도 가만 있질 않는 나의 그녀
엄마 아빠 모두
게으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ㅋㅋㅋ
명랑쾌활 적극적인 그녀의 성격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다칠까봐...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이 쫄깃해져요.
▶ 흔들린아이증후군이란?
아기들은 아직 완전한 성장을 이루지 못해
뇌와 뇌를 보호하는 머릿속의 뼈가 약하고
잘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요.
아기를 재우거나 칭얼거려 달랠 때,
아이와 놀아주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흔들림으로 인해
아기는 뇌출혈이나 망막출혈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계란을 심하게 흔들면 노른자가 흐트러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요. 심한 경우
실명이나 사지마비. 운동장애. 간질 등의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요.
실제 사망하는 유아들의 30%정도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에 의해 발생한다니
아기의 머리를 꼭 받치고
소중히 대해야 하겠습니다.
▶ 흔들린아이증후군 주의 시기
작고 연약한 아기의 뇌는 외부 충격이나
흔들림에 의해 두개골에 부딪쳐
뇌출혈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켜요.
어린이집 교사가 아기를 흔들어서
뇌사에 이른 사건도 있었죠.
흔들린 아이 증후군의 주의 시기는
생후 만 24개월까지입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특히 빈번한 시기는
생후 4개월~12개월까지라고 해요.
백일까지 주로 누워지내던 아가들을
4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아줄 일이 많죠.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고 몸 전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머리 무게를
감당할만큼 목 근육이 발달하지 못한 아기
위험하지 않도록 반드시 목을 받쳐주고
조심스레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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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놀아주면 까무러치게 웃고,
울고 칭얼거리다가도 흔들어주면
뚝 그치는 아기들
하지만 아기를 달래는 방법으로 흔드는
행동은 위험천만합니다.
신생아들은 드라이브나 기차 진동처럼 약한
진동에는 안정감을 느끼지만...
흔들림에 의해 울음을 멈추는 것은
놀랐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기를 공중에 던졌다가 받는 놀이나
목마를 태운 채 뛰는 등의 행동 노노!!
아기를 달랠 때는 반드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겠습니다.
▶ 흔들린아이증후군 증상
* 구토 증상
* 몸을 떤다
* 뇌출혈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축 늘어진다.
* 각막에 핏발이 보인다.
* 잘 걷던 아이가 균형감을 잃고 비틀거린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외상이 없고 초반에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흔들린 후 위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없이
소아신경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세요.
작은 충격에도 다칠 수 있는 아기들은
언제나 소중하고 조심스럽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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