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빼빼로 만들기 호두를 넣어 꼬소해
아몬드 빼빼로 만들기 호두를 넣어 꼬소해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어제 아기와 함께 아몬드 빼빼로를 만들었어요.
문화센터 일일특강을 다녀왔는데요.
아몬드와 호두까지 몸에 좋은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만들었더니 어찌나 꼬소하던지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해볼만 해서
아몬드 빼빼로 만들기 방법 공유할게요. :D
빼빼로 만들기 : :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빼빼로
문화센터 일일특강으로 접해본 빼빼로 만들기
재료를 살펴보면
참깨스틱. 고구마말랭이.
(다른 스틱과자로 대체 가능)
사과잼.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빼빼로 만드는 방법
아기들을 위한 수업이라서 그런지 달달한
초콜렛 대신 건강한 재료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스틱과자(참깨스틱이나 고구마말랭이)에
수저를 이용해서 사과잼을 발라줍니다.
고구마말랭이를 이용한 빼빼로는 참 건강하고
참신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볼 땐
길쭉한 모양의 여러 재료들을 동원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잼 바른 과자를 접시에 두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잼 위에 뿌려줍니다. 끈끈한 잼에 아몬드가
잘 달라붙어요.^^
듬성듬성 호두로 데코레이션~~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견과류를 잘게 부숴서
뿌려주세요. 만드는 과정이 재밌어서 안먹던
견과류도 폭풍흡입하게 만드는 놀이의 힘이랄까요.^^
사과잼으로 만든 아몬드 빼빼로 만들기는
이렇게 초초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는데요.
어찌나 재밌게 참여하고, 잘 먹는지...
완성도 되기 전에 입에 들어간 양이 더 많네요.
집에서나 어른들이 아몬드 빼빼로 만드실 땐
잘게 부순 초콜렛을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후
사과잼 대신 사용해 보세요.
고르게 발라지지 않아도 아몬드나 견과류를
풍성하게 바르면 비주얼 최강의 아몬드 빼빼로가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애착관계도 돈독해지고...
무엇보다 꼬~~소한 맛에 두번 반했어요.
요즘 저희 아이는 제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
자기만의 '주방놀이' 씽크대에서 두부도 자르고
버섯도 잘라보며 요리에 동참하고 있어요.
평소 잘 안먹던 재료들도 요리 놀이에 참여시키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게하면 하마입으로 달려오죠.
엄마가 요리할 때 티비 앞에 방치되던 아이도
훨~씬 즐거워하고 적극적이 된답니다.
25개월 아기 놀이로 아몬드 빼빼로 만들기
& 두부. 버섯 싹뚝썰기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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