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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모음

[동요 듣기] 잘잘잘 동요 노래 :: 하나하면 할머니가 ♪




 

[동요 듣기] 잘잘잘 동요 노래 :: 하나하면 할머니가 


[동요 듣기] 잘잘잘 동요 노래 하나하면 할머니가


하나하면 할머니가... ♪ ♬


잘잘잘 동요를 아시나요?

사실 저는 동요제목을 정확히 몰랐던 곡인데요.


오늘의 동요는 잘잘잘 동요를 공유해 봐요.


재생하기는 포스팅 하단에 있어요^^



[잘잘잘 동요 노래 듣기]





동요 : 잘잘잘

작사/작곡 : 구전동요






하나하면 할머니가~~ 흥얼흥얼~

제목보다는 하나하면 할머니가,로 통하는 동요

잘잘잘 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숫자별로 상황별로 전개되는 

동요의 가사는 아이들이 숫자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줘요.





숫자가 끝날때마다 반복되는 (잘잘잘)은

어쩜 이리도 찰지게 입에 붙는지요. 


너무 재밌죠?





둘하면 두부장수^^


우리 아이들이 숫자 뿐만 아니라 숫자의 발음과

유사한 단어 공부도 자연스레 체득된답니다. 





노래를 통해 익숙해지면 우리 아기들의

어휘력도 어느샌가 쑤욱쑤욱~~!





저희 아기도 따로 가르치지 않은 낱말들도

어느샌가 터득해서 적시적소에 사용하더라구요.





아이들의 가능성은 정말 상상 이상이에요^^


저와 아기는 특히 동요를 부르거나 춤을 추면서

자주 놀고 있는데요.


유대감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감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낯설거나 무서워하는 상황에서

안아주고 자주 부르던 동요를 불러주면

금새 따라부르며 진정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자주 부르는 노래는 낱말들을 벌써 외워서,

주변의 또래 엄마들에게 


"벌써 노래까지 하나요?"

라는 부러움을 사기도 해요.

(저희 아기는 아직 여러 낱말도 말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 시기에요)





음악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정서적인 면이 풍부하고 여유 넘치는 아이들~


커가면서 제한받는 것들이 많아지면

일정한 틀 안에 갖히기 쉬운데요. 





특히 유아기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고, 양육자에 의해 여러 제한을 받다보니


자세히 표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또한 상당하다고 하죠.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낮시간에는

씐나는 동요를 틀어놓고 맘껏 춤추고

노래하는 시간 어떠세요?


아이가 뒤로 넘어갈만큼 자지러지게 웃으며

스트레스 해소도 팡팡^^


엄마 또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 된답니다.







▶ 잘잘잘 동요 듣기








▶ 잘잘잘 가사


하나하면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서 잘잘잘(잘잘잘)

둘하면 두부장수 종을 친다고 잘잘잘(잘잘잘)


셋하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고 잘잘잘(잘잘잘)

넷하면 냇가에서 빨래를 한다고 잘잘잘(잘잘잘)


다섯하면 다람쥐가 알밤을 깐다고 잘잘잘(잘잘잘)

여섯하면 여우가 재주를 넘는다고 잘잘잘(잘잘잘)


일곱하면 일곱시에 학교를 간다고 잘잘잘(잘잘잘)

여덟하면 여학생이 공부를 한다고 잘잘잘(잘잘잘)


아홉하면 아버지가 구두를 신고서 잘잘잘(잘잘잘)

열하면 열무장수 열무를 판다고 잘잘잘(잘잘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