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난황 보이는 시기 :: 언제부터 보일까?
임신 난황 보이는 시기 :: 언제부터 보일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오늘은 임신테스트기 두줄을 확인한 후
가장 궁금한 일에 대해 포스팅 할게요.
난황 보이는 시기 언제일까요?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고 임신 결과 두 줄을
확인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임신 확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랍니다.
임신 초기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이룬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하며 배아상태로 자궁에 착상을 하고
착상 이후에 난황과 아기집 태낭이 생성됩니다.
배란일에 관계 후 2주 뒤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결과를 확인했다면
임신 4주차 정도가 되는데요.
난황과 아기집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임신 5~6주차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착상이 늦어지거나, 배란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이 시기에 병원에 가더라도 난황이나 아기집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산부인과에 가시면
조그맣게 난황과 아기집이 생성된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임신 난황이란?
임신 난황이란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곳으로, 태아가 탯줄로 엄마와 연결되기 전인
임신 초기에는 난황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임신이 진행되면서 엄마와 탯줄로 연결된 태아는
탯줄을 통해 공기와 영양분, 배설을 하게 되지요.
난황의 크기가 7mm 이상으로 큰 경우
유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유산을 언급하면서 아기집 상태와
심장소리가 잘 들리는지, 태아가 성장하고
있는지 주수별로 관찰하게 됩니다.
난황의 크기가 크다는 것은 태아에게 공급될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난황 내에 쌓여있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따라서 영양분이 부족해진 태아가
제대로 성장을 할 수 없게 되어
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희박하긴 하지만 난황이 큰 경우에도
태아가 성장하고, 심장소리를 정상적으로
확인한 경우가 있으니...
태아가 건강히 자라고 있는 걸 확인하는
기다림의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것이 아기를 위해 더 좋을 것입니다.
태낭과 아기집을 5~6주차에 확인하셨다면
6~7주차에는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임신 11~13주차에는 1차 기형아 검사,
임신 16~18주차에는 2차 기형아 검사 및
정밀 초음파 검사 등 초긴장 상태로
마음을 졸일 일들이 임신 초기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저도 별 이상 없겠지... 믿으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렸던 기억이 생생해요.
특히 저는 건강상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 별 탈이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임신 초기부터 태아보험에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임신 초기때 기형아 검사나 정밀 초음파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 태아보험 뿐 아니라
아기가 살아가면서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들이 가입 거부되거나 제한받게 된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죠.
태아보험의 경우 선천성 기형이나 염색체 이상
요즘 늘고 있는 조산에 의한 인큐베이터 비용 등
임신 출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주고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질병과 사고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부모로서 1차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준 든든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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