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졸음 원인과 시기는 언제일까?
안녕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고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내가 요즘 왜 이러지... 싶으시죠?
건강이 악화될 요인이 없다면
혹시 임신 가능성이 있진 않으신가요?
임신초기 졸음 원인
# 임신초기 졸음 : 호르몬 영향
임신초기에 분비량이 많아지는 여러 종류의
임신호르몬은 입덧 및 소화불량,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임신초기에 자도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졸린 증상 또한 임신 호르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랍니다.
# 임신초기 졸음 : 혈류량 변화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성장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궁이 급속도로 커지게 되죠.
혈관이 늘어나고 부피가 커지는 자궁으로
혈류량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신체 기관에는 혈류량이 부족해지는데요.
각 신체 기관 중에서도 피를 가장 많이
필요로하는 뇌에 혈액이 부족해지면
쉽게 졸린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 임신초기 졸음 : 혈액순환이 원인
임신중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우리 몸의 혈류에 변화를 가져와요.
때문에 임신중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말초에
있는 신체기관이나 뇌에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아 졸음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임신초기 졸음 시기
임신 초기 졸음 시기는 대체로
임신 3개월까지 이어집니다.
안정기에 접어드는 사 개월부터는
졸음 증세도 차차 잦아들고
유산의 위험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태교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날씨 좋은 날 계절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임신중 운동은 체력을 길러주어
분만 과정을 버텨낼 힘을 키우고
출산에 대한 막연하고 두려운 마음도
누그러뜨릴 수 있답니다.
또 임신초기에 졸리다고 너무 많은
낮잠을 자게 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불면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되기 쉬운데요.
적당한 야외활동은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시켜
자야할 때 숙면의 효과까지 가져다 줍니다.
오늘은 임신초기 졸음 원인과 시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임신 중 졸음과 무기력감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면 신체 컨디션과 기분이 가라앉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지금 밖으로 나가셔서 아기에게 세상 얘기도
들려주고 태교와 기분좋은 일들을 하다보면
우울증도 스트레스도 팡팡!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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