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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산부 이슬 증상 :: 양수와 구별방법 알아봐요.




임산부 이슬 증상 :: 양수와 구별방법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진 만삭의 임산부는

배도 무겁고 부종과 허리, 골반 통증까지..


“이제 그만 방 빼”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임산부 이슬 증상 양수와 구별방법 알아볼게요.


# 임산부 이슬 증상 : 소량의 혈액



이슬을 경험하기 전에는 이슬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죠.


임산부 이슬 증상으로 특징적인 것은

소량의 혈액이 속옷에 묻어난답니다.


혈액의 색깔은 연한 핑크빛, 빨간색,

갈색 등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 임산부 이슬 증상 : 콧물같은 냉



이슬의 또 한가지 특징 증상은 콧물같은

냉에 섞여 나오는 것인데요. 


점액성의 맑은콧물 또는 누렇게 진한 콧물같은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간혹

출혈 없이 질분비물만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 임산부 이슬 양수와 구별하기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양수가 파수되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 48시간 내에


병원에 가지 않으면 양수까지 세균이 

감염되어 위험할 수 있는데요.


이슬과 양수의 차이는 

이슬은 점액질냉에 피가 섞여 나오며

(피가 안섞인 경우도 있어요)


양수는 마치 소변이 샌것처럼 끈끈한

점액질 형태가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슬은 진통이 시작되고 가진통을 거쳐

진진통으로 심해지는 시점까지 참았다가

병원에 가는 것이 권장되는데요.(일찍가면 고생-_-)


분비물이 양수라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서

양수인지 검사를 하고 진통이 걸리는지

관찰하거나 유도분만을 진행해야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어요.

 

# 출산일을 앞당기는 운동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왔거나 지난 경우

아기가 뱃속에서 너무 크면 자연분만이

어렵고 난산이 되기 쉬운데요.


출산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아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자궁경부가 짧아져 자궁문이

열려야 분만이 진행되죠.


출산일을 앞당기는 운동으로 합장합족,

계단오르기, 하루 1시간이상 걷기, 


쪼그린 자세로 방을 닦으면 무게중심이

아래쪽으로 쏠려 자궁경부가 쉽게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