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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신생아 트림시키는 방법 4가지




신생아 트림시키는 방법 4가지

 

 

 

 

안녕하세요. 당꼬에요.

오늘은 신생아 트림시키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앵두가 신생아였을 때, 품에 안기도 얼마나 조심스럽던지요... 그런데 요 자그만 아기 등을 어떻게 도닥이나요? 어쩔줄 몰라 땀을 삐질 흘리던 앵두맘, 앵두파...^^;

 

이런 저희 모습과 대조적으로 앵두는 신생아때부터 씨~~원한 아저씨 트림을 척척!!^^ 모유 먹는 아가들은 트림을 안시켜도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모유를 먹더라도 트림은 꼬옥 시켜주세요. 트림을 못하면 가스가 차고 아기가 불편해 하더라구요. 자~ 그럼 트림시키는 방법 고고씽!

 

 

 

 

 

신생아 트림시키는 방법

 

 

[안아서 트림시키기]

 

 

아기는 소화기관이 미성숙해서 트림하는 것을 힘들어해요. 모유나 분유를 먹는 중에 함께 배속에 들어간 공기를 배출하지 않을 경우 배앓이로 괴로워하게 되지요. 또 가스가 차서 방귀가 잦아지기도 해요. 그래서 반드시 시켜줘야 하는 트림. 아기를 똑바로 세워 안고 등을 문질러주면 효과적으로 트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어깨 위에서 트림시키기]

 

아기를 세워서 엄마나 아빠 어깨로 아기 턱을 받친 후 등을 가볍게 토닥이거나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려 줍니다. 아기는 트림을 할 때 먹은 것을 게워내거나 딸국질을 할 때도 토할 수 있어요. 엄마 어깨와 아기 턱 밑에 가제수건을 댄 후에 트림을 시키면 옷이 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좋아요.

 

 

아기가 먹은 젖을 소량 게워내는 젖은트림은 흔히 있는 증상이에요. 토하는 양이 많거나, 기도가 막히는 등의 요주의 상황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기는 젖을 먹은 후 바로 트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10분 이상 트림을 시켜야 배출되는 경우도 있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트림을 시켜주면 아기 뱃속이 편~안해져요.

 


 

 

[무릎에 앉혀 트림시키기]

 

 

아기가 가스가 차고 불편해 한다면 트림을 할 때까지 여러 자세로 트림을 시도합니다. 아직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는 고개가 꺾이지 않도록 아기 머리와 가슴을 지탱하며 무릎에 앉힙니다. 아기가 고꾸라지지 않도록 지탱하고 다른 손으로 아기 등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문질러 줍니다.

 


 

 

[엎드려서 트림시키기]

 

 

아기를 엄마 다리 위에 엎드리게 한 후 아기 머리를 옆으로 향하게 합니다. 아기 등을 밑에서부터 두드리거나 조심스레 쓸어주면 소량의 가스도 쉽게 배출됩니다. 이때 너무 장시간 엎드리게 하거나 과하게 두드릴 경우 먹은 것을 게워낼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이상 트림시키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아기가 가장 편안해하는 자세를 찾아준다면 아기도 엄마도 기분 좋은 트림으로~ 수유 마무리를 할 수 있겠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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