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임신 고령임신 특징 준비Tip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둘째 계획중이라는
말을 종종 언급하게 되는데요.
결혼이 빠른편이 아니어서
첫아이 출산이 33세였던 저희부부는
하나만 낳아 행복하게 키우자, 주의였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느끼는
쓸쓸함이나 저희가 아이를 바라볼
때도 형제란 꼭 필요하구나.. 싶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둘째를 계획하며
준비한 고령임신 준비Tip 공유할게요.
노산임신 고령임신 특징 준비Tip
# 노산임신 특징
노산 고령 임신이란 만35세가 넘어
임신 및 출산을 하는 경우를 말해요.
엄마 아빠의 신체나이에 따라
건강에 차이가 날뿐 아니라 생식능력
또한 떨어지며 난자와 정자도
노화가 진행되어 임신 확률이 다소 떨어집니다.
고령의 임신은 임신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증상이나 변수들에 더 많이
영향을 받고 신체적으로 힘들 수 있으며
난자의 노화, 정자수 감소 기형정자 등이
늘어 어렵게 수정된 아기 또한
기형이나 염색체이상, 유산 등의
임신중 변수들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답니다.
물론 부모 개개인의 건강상태나
실제 신체나이, 준비상태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맞아들이는 일이 꼭 필요하고
위대하기에 저희 부부는 둘째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답니다.
# 노산임신 준비사항 : 아빠 건강관리하기
정자의 질은 아기의 평생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정자가 생성되는 기간 임신3개월
전부터 아빠의 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운동 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좋지만
회사에 매인 몸인 저희 남편은
주말마다 산책 겸 운동으로 체력관리
및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나 고지방 음식
덜 먹기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요.
# 고령임신 준비사항 : 산전검사 엽산제먹기
저와 같은 노산임신에서는 엄마가 이미
과체중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징후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꼼꼼한 산전검사가 중요해요.
특히 간염이나 풍진항체가 없을 경우
임신중 풍진감염시 태아기형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꼭 여유를 갖고
접종을 먼저 해야합니다.
뇌 심장 등의 기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엽산제를 임신준비 3개월
전부터 쭉 먹고 있으며,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또한 즐겨 먹고 있어요.
# 고령임신 준비사항 : 운동 & 살빼기
엄마의 비만은 임신중독이나 고혈압,
당뇨같은 임신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임신전부터 비만이라면
임신으로 몸무게가 늘수록 신체적으로
무리가 가게 되죠.
임신초기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요가. 수영 등을 임신전부터
규칙적으로 한다면 임신중에도
위험하지 않게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걷기는 임신중 태아의 뇌발달을
돕고 골반뼈와 산도가 원활히 열리지 않아
제왕절개 확률이 높은 고령임신일수록
원만한 출산을 위해 미리미리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조산 원인 및 조산끼 증상
조산은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이유로도 자주 발생하며
고령임신. 쌍둥이임신. 자궁경부가
짧거나 임신중독증이 있는 경우
아기가 과체중인 경우 및 임산부에게
비만이나 자궁혹. 박테리아 염증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어요.
조산기 증상으로 핏물이 비치거나
양수파수, 규칙적이고 간격이 줄어드는
조기진통이 나타난다면(1시간 4회이상)
즉각 병원 검진을 통해 조산을 예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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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산임신 고령임신 특징
준비Tip 을 공유했어요.
결혼이 늦어지면서 어쩌면 불가피해진
고령임신 노산임신 현명하게
준비해서 건강한 아기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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