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출산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늘어나는 이유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늘어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친정에 며칠 다녀왔는데요.

저희 가족이 오랜만에 갔다고

동생부부도 얼굴을 보러 왔더라구요.


임신초기인 올케는 입덧 증상도 있지만 

졸림과 피곤함이 굉장히 심해서

낮잠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늘어나는 이유


#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이유 : 호르몬변화



임신초기에는 평소의 에너지로 자신의

신체만 감당하던 우리 몸이

태아의 발달 및 생명유지를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임신초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에는 졸음 졸림 피곤함

그리고 입덧, 변비, 가슴통증 등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졸림 졸음 피곤함이 나타나는

이유는 호르몬변화에 의한 것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를 태아에게 집중시키고

임신을 안정되게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작용 때문이랍니다.


#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이유 : 혈액의 변화



우리 몸은 임신을 하기 전 생리와 배란

때부터 자궁내벽을 두껍게 만들고 

아기가 잘 자라기 위한 환경으로

체내 환경을 변화시키며 준비를 하는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이 자궁과 골반으로

집중되면서 혈관이 늘고, 혈액량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변화는 평소 많은 혈액과 산소를

필요로 하는 뇌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졸음을 자주 느끼게 된답니다.


# 임신초기 졸음 피곤함 : 생활습관 변화



임신 중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고

호르몬작용으로 불면증 또한 생기기 쉽죠.


더구나 임신초기 증상으로 자도자도 졸립고

피곤한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낮잠을 자는 일도 많아져 수면패턴과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기 쉽답니다.


낮잠을 자는 습관은 밤에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밤에 불면증 때문에 못 잤기 때문에

다음날 낮에 졸리운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어요.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 또한 밤잠을

설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역으로 낮에 졸음이 쏟아지고 자도자도

피곤하고 개운치 않은 악순환이 될 수 있답니다. 


# 임신초기 졸음 피곤함 대처방법



임신중 졸린 증상은 우리 몸이 그만큼

태아에게 에너지를 집중하고 

휴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에요.


졸립고 엄청 피곤한데 억지로 쉬지 않고

버티는 것 또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졸릴때마다 잠을 자는 것

또한 밤잠을 설치고 불면증과 피곤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낮에 피로가 쌓이고 졸음이 쏟아질 때는

밤잠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인

30분 정도로 가벼운 낮잠을 주무시고


눕거나 편안히 기대는 등 자신만의 편안한

자세를 찾아 피로를 풀어보시는 것도

임신초기 졸림 및 피곤함에 대한

현명한 대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임신초기 졸림 피곤함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초기 임산부들께서는 무조건 신체 컨디션을

우선으로 휴식이 필요할 땐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좋겠어요.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에어컨 냉방병도 함께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