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혈 시기와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첫 임신이라면 착상혈에 대해 잘 몰라
출혈이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착상혈 시기와 특징을 알아볼게요.
착상혈 시기와 특징
1. 착상혈 시기 : 언제 나오나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출혈을 착상혈이라 하죠.
착상혈 시기는 배란기에 관계를 거친 후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나오게 된답니다.
착상혈은 배란기 후 일주일부터 나올 수
있는데, 착상이 늦은 경우 배란후 이주 시점에도
나올 수 있어서 생리 시기와 헷갈릴 수 있어요.
2. 착상혈 특징 : 적은 양
착상혈의 양은 매우 적어요.
2-3방울 정도의 양으로 1회에 나오거나
2~3일에 걸쳐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출혈양이 늘지는 않는답니다.
착상이 늦어져 생리시기와 겹치는 경우
착상혈 양은 생리에 의한 출혈인지
착상혈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죠.
3. 착상혈 특징 : 생리와 다른색
처음부터 빨간빛깔의 생리혈과 다르게
착상혈의 색깔은 생리보다 연한 분홍빛이나
냉에 섞여 갈색빛으로 보여요.
착상혈은 임신부 중 20-30% 에게만
나타나서 그리 흔한 증상은 아니랍니다.
4. 착상혈 특징 : 착상시 통증
착상혈 시기에는 아랫배에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착상시기 통증은 착상통이라 일컬으며
착상통 또한 소수에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아랫배 안에서 톡톡톡 손가락으로 두드리듯
통증이 느껴지며 적은 양의 출혈이 보인다면
착상혈이라 판단할 수 있어요.
오늘은 착상혈 시기와 착상 시기 특징에
대해 알아봤어요.
착상혈 증상이나 생리인줄 알았는데
양이 많아지고 통증이 심한 등 착상혈이나
생리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면
빨리 산부인과에 찾아가 원인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착상혈 시기인 임신 초기는 유산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고 분비물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또 이 시기부터 임신이나 출산과정의 변수에
대비해 태아보험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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