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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출혈 어떤 의미일까요?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출혈 어떤 의미일까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초기에는 분비물의 양이

평소에 비해 매우 많아지고 유방통과

졸음, 입덧 등 많은 변화들이 있는데요.


매사 조심할 임신초기에 속옷에 혈흔이

묻어난다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죠.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출혈 어떤 의미일까요?


#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냉 : 착상 출혈


임신의 기쁨도 잠시, 속옷에 묻은 냉에서

갈색 혈흔이 함께 묻어나거나

냉 색깔이 갈색으로 보인다면

나쁜 일이 생긴것은 아닌지 불안한데요.


임신 초기의 갈색출혈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이뤄진 수정란이 자궁벽을 뚫고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착상에 동반되는 자연스런 증상이에요.


임산부의 20~30%가 겪는 흔하지 않은

증상이며 출혈 기간은 3일이상을

넘기지 않으니 미리 착상혈 특징을 알아두세요. 


# 임신초기 갈색출혈 : 계류유산기미


갈색출혈은 아기에게 염색체이상이나

내분비계 이상 등의 중대한 이상이 생겨

계류유산이 진행중일때도 나타날 수 있어요.


계류유산은 아기가 뱃속에서 사망하거나

임신상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우로

무증상이거나, 통증 없이 약간의 출혈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 출혈은 적은 양이라도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임신초기 갈색냉 : 자궁외임신


임신테스트기로 두줄을 확인했더라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자궁외임신 또한 임테기 두줄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자궁외임신은 수정란이 자궁내벽이 아닌

난소나 나팔관 난관등에 착상하여

계속 성장이 불가능한 상태이지요.



유산이나 생리, 착상혈, 부정출혈 등의

색깔이 생리는 진빨강, 착상혈은 갈색,

부정출혈은 검붉은빨간색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차가 크고

출혈 색깔만으로 원인을 판단하기에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오류 확률이 크답니다.


갈색냉이나 갈색분비물, 갈색혈 증상 후

자궁외임신을 진단받는 경우가 있으니


임신초기 분비물 징후에 이상이 생겼다면

의료진과 대처방법을 논의하는것이 가장 현명해요.


▲▲▲


오늘은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출혈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봤어요.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의 많지 않은 양의

갈색 출혈은 건강과 임신의 적신호로

보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요.


출혈양이 많아진다거나 색깔이 헷갈리고,

지속기간이 길다면 꼭 병원에 가서

아기와 자궁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는것이 좋아요. 


설령 유산기미가 있더라도 유산방지주사나 

질정 처방을 통해 아기를 지켜내는 

방법이 있으니,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빠르고 적절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