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터지면 증상, 특징 어떻게 나타날까?

양수 터지면 증상, 특징 어떻게 나타날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중에는 분만과 관련한 많은

일들이 막연하고 두려움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출산을 알리는 신호인

양수가 터지면 맘이 다급해지죠.

양수 터지면 증상, 특징 어떻게 나타날까요?

# 양수 터지면 나타나는 증상 구별법

양수 터지면 알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우선 팬티가 젖어드는 증상을 통해 

알 수 있어요.

끈적하거나 색깔이 있다면

임신중 늘어나는 분비물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양수의 특징은 무색에 오줌처럼

점도가 없는 물형태이며

연한락스냄새 또는 정액냄새가 난답니다.

양수가 터지면 주르르 흐르는 느낌

또는 톡터지는느낌이 들기도 하며

누웠다 일어나거나 재채기 등

자세 변화가 클 때 울컥울컥 나오는 느낌,

아무 느낌없이 스르르 속옷을 적시기도 하죠.

# 양수 터지면 해야할 행동들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축축한

분비물이 소변인지, 양수인지, 냉인지

확실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새어나온 양이 많고 지속적으로

속옷이 젖어들며,

양수의 특징을 보인다면

병원에서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친언니도 설마 아니겠지..하며

병원에 방문했더니 양수가 맞아서

바로 유도분만으로 출산을 했어요.

간단한 시약테스트를 통해 양수인지

다른 분비물인지 확인 후

양수가 터지면 양수와 태아감염을

막고, 양수량이 부족해져 아기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48시간이내에 

자연진통을 기다리거나, 유도분만,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진행하셔야 

아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양수 터진 후 자연스럽게 진통이

걸리기도 하지만, 유도분만 촉진제를

투여해도 진통유발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양수가 터지면 진통이 오겠지..

기다리기만 해서는 아니 된답니다.

# 조산기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출산때가 임박해서 양수가 터진 경우라면

바로 분만에 돌입하면 되겠지만

시기가 조산시기(20주~37주)라면

위험성이 높아지는데요.

조산기 증상을 숙지하셔서

미연에 예방할수 있다면 좋겠죠.

조산기 증상은 자궁수축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며 가진통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지 않고

일정 간격으로 시간을 좁혀가며 

질출혈 또는 양수파수를 동반할 수 있어요.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랫배에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는 자세를

피하고, 비만이나 임신중독에 유의하며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배에 충격을 가하는 등

몸에 무리되는 행동을 삼가주세요.

▽▽▽

오늘은 양수 터지면 증상 및 특징

을 알아보았는데요.

양수가 먼저 터져서 분만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 분비물을 잘 관찰하고

확실치 않을땐 꼭 병원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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