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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태동 위치 및 횟수 변화




태동 위치 및 횟수 변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태동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뱃속에서 활동과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는 중요한 척도인데요.


태동 위치 및 횟수 변화는

임신 시기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리할게요.


태동 위치 및 횟수 변화


# 태동 위치 변화 : 태동시작 시기



태동 시작 시기는 임산부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17주에서 20주

사이에 시작하게 됩니다.


태동 시작 시기의 태동위치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쪽에서 시작하며

태동느낌은 기포가 터지거나 


작은 물고기가 헤엄칠때 느껴지는

물속의 파장처럼 여리고 약한 파장이

이따금씩 느껴진답니다.


# 태동 위치 및 횟수 : 임신 중기 28주까지



임신중기인 임신28주까지 기간에는

태아의 태동 강도가 첫태동에 비해

조금 강해지고 


태동 위치 또한 배꼽윗부분까지

범위가 훨씬 넓어진답니다.


임신7개월은 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평균2시간 정도에 10회

이상 태동이 느껴지면 아기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 태동 위치 : 임신 후기



임신후기로 접어들면 태아는 몸집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양수가 줄어들면서

엄마는 태동 강도를 보다 세게

느낄 수 있답니다.


임신 31-32주가 되면 자궁이 골반 

및 복부의 대부분을 채우게 되며

태동 위치 또한 복부의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나타나게 되지요.


태아 체중은 1.8kg까지 자라

태동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태동이 심하다고 해서 아기 건강에

위험한 일이 발생된것은 아니며

오히려 건강하게 잘 놀때

태동이 심하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 태동 위치 & 위험한 태동횟수 : 임신 막달



임신 막달이 되면서 아기는 출산을 

위해 자궁의 아랫쪽으로 내려가고

머리를 고정한 채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어요.


또한 태아가 커지면서 뱃속 공간 및

양수가 줄어들어 아기 움직임에도

제약이 따르게 되는데요.


아기 몸집이 많이 자라서 뱃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태이므로

태동위치는 배의 위와 중앙 부위를

막론하고 나타나게 되죠.


태동이 너무 적거나 없을 때,

하루 3번이하로 태동이 더디게 

느껴지거나 태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위험상황은 아닌지 태아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답니다.


▲▲▲


오늘은 태동 위치 및 횟수 변화

대해 정리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아기의 건강상태를

엄마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태동만큼은 꼭 신경써서 관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