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화관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중 주의해야할 일들 중에 한가지로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에 제약이 따르죠.
임산부 영화관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 임산부 영화관 태아 영향
저도 딱 한번 영화관에 갔다가 뱃속 아기가
무서워하며 요동을 치는 바람에
영화관에 발길을 끊게된 경험이 있어요.
영화관은 장시간 한자세를 유지해서
임신중 혈액순환이 안될때 부종이 심해지고,
허리나 엉덩이 등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또 커다란 사운드와 소리의 진동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아기가 격렬하게 요동을 치거나
긴장감 때문에 태동이 현저히 줄기도 하죠.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 있다가
낯선 환경과 강한 소음에 노출되면
어른들도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아기의 시력이 발달하여 외부의 명암을
구분하게 되면 영화관의 어두운 환경에서
비추는 밝은 빛이 아기의 수면과
휴식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 임산부 영화관 언제까지 괜찮나요?
임신중 영화관에 가는 시기는
임신초기~임신14,15주까지만 가는 것이 적당하답니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임신 16~17주부터
태아의 청각이 발달하기 시작하는데요.
영화관의 시끄러운 소리와 진동,
스릴 넘치는 분위기는 아기에게
불안하고 불편감을 주기 쉬워요.
주변에서는 엄마가 즐거워야 아기도 행복하다며
만삭때까지 영화관에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액션이나 공포, 스릴러 장르가 아니었음에도
소리가 크게 날때마다 태아가 도망치듯이
태동이 불편해지는 걸 경험하니...
아기에게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요.
# 임산부 영화관 대체 방법
임신중에는 여러가지 행동에 제약이
따르고, 출산 후에는 아기를 케어하느라
당분간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워지는데요.
영화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기분전환도 되어 유익한 문화생활이죠.
하지만 태아가 자라서 더 이상 영화관에
갈 수 없다면 자동차극장이나 DVD전문점에서
잔잔한 장르의 영화를 볼륨을 조절해서
즐길 수 있답니다.
또 소극장 연극 등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연극은 과격하거나 커다란
사운드보다는 현장감과 소통감을 느낄 수
있어 임산부에게 더 적합한 장르랍니다.
▲▲▲
오늘은 임산부 영화관 언제까지 괜찮을까
알아보았어요.
엄마가 즐거워야 아기도 즐겁다는걸
임신중이나 출산후 육아를 하면서도 느끼는데요.
태어난 아기는 싫으면 울 수라도 있지만...
출산하면 당분간 영화를 못본다는 엄마의
보상 심리 때문에 태아가 무서움에
처해 있는 건 아닌지
영화를 보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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