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 증상 및 중요사항 체크하세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 초기의 막바지 주차수인
임신 11주에는 임신호르몬으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임신 11주 증상 및 중요사항 체크하세요
# 임신 11주 증상 : 허리선이 없어지고 입덧
아직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서서히 허리선이 없어지는
시기라서 허리가 편안한 임신부용 바지나
허리 밴드를 조절할 수 있는 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아요.
임신 5~6주에 시작한 입덧이 8~10주경
정점을 찍고 임신 11주 경부터는
조금씩 줄어들어 13~14주쯤 사라지는데요.
아직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괴로운
증상들이 지속되고 있지만 엄마가 되는
통과의례로 조금만 더 참아내 주세요.
# 임신 11주 증상 : 두통 & 가슴에 정맥이 비쳐요
임신 11주에는 태아가 급속도로 자라면서
혈액필요량도 많아져 혈액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혈액량 증가와 함께 혈액이 자궁으로
집중되며 두통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표면에 푸르스름하게 정맥이 비칠 수 있어요.
# 임신 11주 태아 크기 & 발달
임신 11주 태아는 머리가 몸 크기의
절반을 차지할만큼 성장해요.
태아의 머리부터 둔부까지 길이가
44~60mm가 되며 체중은 약 8g정도인데요.
외부 생식기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턱과 치아가 생기고
피부 모낭이 생기는 특징이 있답니다.
# 임신 11주 중요사항 체크
산후조리원 알아보기
임신초기 유산위험성이 진정되고 나면
구체적인 산후조리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님께 부탁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정을
미리 체크해두고, 산후조리원에 갈 계획이
있다면 출산예정일 6개월전부터
산후조리원 예약을 잡아두는 것이 좋답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산후조리원을 가는 추세라서
출산에 임박해서 알아보려면 예약이
다 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산후조리원을 체크하고 예약이 필요합니다.
태아보험 알아보기
임신 11~13주는 1차기형아검사를 받게
되는 시기인데요.
엄마라면 우리 소중한 아기가 아프거나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나면 어쩌지...
걱정하는 마음이 들게 마련이죠.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까지 가입이 가능한
어린이 및 성인기까지 보장이 가능한 보험인데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태아보험은 기형아검사 등 각종 검사에서
고위험군 결과가 나오면 가입이 까다롭고
가입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 있어요.
따라서 각종 임신 검사를 받기 전에
가입해야 복잡한 추가 서류 없이 가입할 수 있답니다.
제가 아끼는 동생도 이번에 기형아검사 고위험군
결과가 나와서 맘가드 검사를 추가로 받았는데요.
다행히도 재검 결과 정상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하고 젊은 동생 부부에게도 고위험군
결과가 나오니...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구나 싶어요.
혹시 태아보험 가입 전이라면 편하게
상담이나 견적 받아보시고, 우리 아기를
위해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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