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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유도분만 단점 & 촉진제 부작용 특징




유도분만 단점 & 촉진제 부작용 특징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분만날짜를 기다리는 분들은

유도분만에 대해 들어보시거나


제 친구의 경우는 둘째, 셋째 출산때

특별한 사유 없이 유도분만을

택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보통은 아기가 너무 크거나,

엄마나 아가의 건강상 이유로


또는 양수가 먼저 터졌을때 고려하는

유도분만이 요즘은 때에따라


아기의 생년월일에 따라 정해지는

사주를 고려하기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어요.


유도분만 단점 & 촉진제 부작용 특징 


1) 진통이 더 세게 일어나요


저희 친언니가 양수가 새는 바람에

유도분만을 통해 조카를 출산했는데요.


아기가 나올 준비를 마친 후

자연스럽게 몸에서 일어나는 진통에 비해


억지로 약물을 주입하여 자궁을

수축시키는 인위적인 진통은

산모들이 느끼는 진통의 고통이 

더 극심하다고 합니다.


2) 인위적 출산방법이 태아에게 스트레스


아기는 출산날짜가 다가오면

엄마의 배 아랫쪽으로 내려와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준비를 하죠.


하지만 우리의 몸과 아기가 아직

출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자궁수축이 아기를 떠밀어내는

상황은 태아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저의 출산 상황을 돌이켜보면

심한 가진통이 3일간 지속되어


자연스럽게 일어난 진통이긴 했지만

아기가 스트레스를 견딜수 있을지

관찰이 필요해 입원후 관찰을 했었답니다.


출산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과 인내력을 요하는

과정이며 유도분만시 더 극대화될 수 있어요.


3) 실패하면 진통을 다겪고 수술


유도분만 실패 상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아기가 너무 크거나 출산예정일

7-10일이 지나도록 나올 기미가

전혀 없을때는 진통 유발을 위해 

유도분만을 하는데요.


진통유발이 안되는 상황이 우선

첫번째 유도분만 실패 사례이구요


두번째는 유도분만으로 진통을

다 겪은후 수술로 아기를 낳는 경우에요.


이 경우 산모는 체력저하 및 진통의

고통을 다 겪고 회복기간이 더디고

상처의 고통이 심한 수술까지 감내하는

상황이 된답니다.


4) 촉진제 부작용 특징 정리


촉진제의 부작용으로 구토와

어지럼증 몸에 발진이 생기며


극심한 가려움이 생기는

소양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답니다.


대개의 경우 심한 사려움은

일주일 가량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지요.


△△△


오늘은 유도분만 단점 &

촉진제 부작용 특징에 

대해 알아봤어요.


저도 긴긴 진통을 겪으며 촉진제와

무통주사 생각이 간절했는데요.


부작용을 생각하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인위적인 방법들은

최대한 쓰지 않는게 좋은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