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시기 및 따져볼 사항
태교여행, 임산부라면 누구나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실 텐데요.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인 만큼
안전과 건강을 챙기려면
따져볼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답니다.
태교여행 시기 및 따져볼 사항
# 태교여행 임신초기 여행
임신에 기쁨과 설레임에 들떠서
또는 임신초기 불편한 신체증상들을
별로 겪지 않는 수월한 초기임산부라면
임신초기 여행쯤이야 뭐 어때?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제 지인중에 임신초기 컨디션이
너무나 좋아서, 주변의 만류에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가
안타깝게 유산을 한 커플이 있답니다.
엄마가 자각하는 임신초기 증상이
별로 불편하지 않더라도
임신초기는 아기의 신체 및 장기를
만들고 아기성장 환경을 위해
우리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시기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태교여행 시기 적정시기는?
태교여행에서 고려할 점은
가장 먼저 엄마와 아기의 건강에
지장이 없을 것
그리고 태.교.여.행이니만큼
추억으로 두고두고 간직할 사진에서
배가 적절히 나와야
임신한 티도 나고 나중에 아기도
자신이 엄마뱃속에서 함께 했다는
존재감을 공유할 수 있을 거에요.
따라서 배가 적당히 나오면서
여러가지 임신증상들이 잦아드는
임신 25-29 사이라면
배크기와 컨디션이 최상의 상태가 된답니다.
# 태교여행 시기 따져볼 사항 : 여행지
태교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지에서 만에하나 아프거나
급격한 컨디션 저하에 대비해
산모수첩을 챙기고
여행지의 병원 등 응급처치가
가능한 수단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컨디션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여행지는 경유보다는
직항이 있을것, 비행시간은 4시간 이내
기내환경에서 최대한 편안할 수
있도록 헐렁한 옷과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고 갑작스런 저혈당 현기증
등에 대비해 간식과 물을 준비합니다.
# 태교여행 시기 따져볼 사항 : 숙소 및 여행지
숙소의 쾌적한 컨디션은
여행의 질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바다수영 보다는 풀빌라나 풀억세스
룸에서 안전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면 좀 더 안전이 보장되겠죠.
숙소나 여행지가 사진 찍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면 좋고
태교여행 시기로 가장 적기인
25-29주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아기 성별을 확인했을 시기이니
태아성별에 맞추어 아기용품이나
의류 등을 미리 쇼핑할 수 있는
괌과 같은 쇼핑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라면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임신중 배뭉침 대처방법
임신중기에는 자궁수축이 일어나며
가진통 및 배뭉침이 시작되는 시기죠.
장시간 비행기를 타거나
여행으로 피로가 쌓여 배가 딱딱하게
뭉치고 배뭉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뭉침 대처방법은
천천히 깊게 호흡을 가다듬고
혈액순환이 잘되는 왼편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합니다.
이때 몸이 차가우면 더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가디건이나 담요등을
이용하여 보온에 신경쓰고
자궁수축이 잦아드는지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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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교여행 시기 및 따져볼
사항을 정리했어요.
아기 낳고는 신생아를 데리고
한동안 여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꼭 안전사항 체크하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 계획 꼼꼼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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