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 6주 아기집 & 위험상황 알아봅시다.

임신 5주 6주 아기집 & 위험 증상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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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초기에는 발걸음 하나하나도

뛰지 않고 조심해서 다닐 정도로

몸조심을 많이 신경쓰게 되죠.

바로 안정된 착상과 아기집이

올바로 형성되어 자라나길 원하기 때문인데요.

임신 5주 6주 아기집 & 위험증상 알아봐요.

# 임신 5주 6주 아기집

임신 전에는 엄마의 자궁과 아기집을

굳이 구분하지 않고 자궁이라 칭하게 됩니다.

임신을 통해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내막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면 비로소 아기집이

형성되는데요.

아기집이 관찰되기에 앞서, 탯줄이 형성되기

전까지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난황이 먼저 형성되고 관찰된답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깨알처럼 작아서

육안으로 관찰이 힘들고 아기를 둘러싸고

보호해줄 아기집을 확인함으로써 임신을 확인해요.

임신 5주 아기집 크기는 1cm, 임신 6주 

아기집 크기는 1.6cm 정도로

임신 확인 후 정기검진 때마다 꾸준히 크기가

자라면 안정된 임신이라고 판단합니다.  

# 아기집 보이는 시기

계산상으로 따지는 임신 1~3주차는 임신증상을

느낄 수 없는 시기이므로, 사실상 임신 여부를

알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생리가 멈추고 유방통증이나 아랫배통증, 빈뇨등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는

시기는 임신 5주차, 6주차 빠르면 임신 4주차인데요.

임신 4주차에는 난황을 볼 수 있고

임신 5주차, 6주차는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로

아기집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불안하실

분들도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1~2주 정도 늦게

아기집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일주일 후

병원을 방문해서 확인해 보는것이 좋아요.

# 임신 초기 5주 6주 위험증상

지속적 또는 많은양의 출혈

임신초기에는 자궁이 급격히 팽창하는

과정에서 배땡김이나 배가 생리통처럼

알싸하게 아픈 증상이 자연스레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임신초기는 유산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출혈을 동반하는 배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꼭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고열

임산부가 열이 나는 원인은 다양해요.

열감기나 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열이 발생할 수 있지만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된다면

위험증상으로 판단해 빨리 열을 내리는 치료가 시급해요.

신체와 장기가 형성되는 임신 초기에

고열에 노출된 태아는 신경관발달에 기형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임신중 고열관리는 아주 중요해요.

심한 설사

임산부의 심한 설사는 장염에 걸리거나

식중독, 배탈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데요.

태아는 모체로부터 필요한 영양소를 먼저

취하기 때문에 설사로 인한 영양손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심한 설사는 유산 또는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미지근한 끓인물을 마시고

자극적인 식사를 금하는 등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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