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체육관 사용시기 사용팁 후회없는 국민장난감

아기체육관 사용시기 사용팁 후회없는 국민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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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꼬에요.

아기체육관은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국민장난감 국민템이죠.

저희도 물려받은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을

아주 잘 가지고 노는데요.

아기체육관 사용시기와 사용팁 알아볼게요.

# 아기체육관 사용시기

아기체육관 사용 시기는 팔다리를 어느 정도 

가눌 수 있는 생후 3개월 이후부터 28개월인 

지금까지도 찰지게 활용하는 장난감이에요.

# 아기체육관 : 생후 3개월 ~ 9개월

생후 삼개월 경의 아기들은 누운 자세에서

다리와 팔을 하늘로 번쩍 치켜드는 동작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박차기 동작을 할때 다리 아래쪽에

아기체육관을 놓아주면 피아노 건반과

딸랑이를 발로 흔들면서 아주 좋아하죵

고개들기 연습을 할때는 엎드린 자세로

고개를 드는 연습을 하다가

비로소 목을 가눌 수 있는데요.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 맡에 아기체육관을

두고 고개들기를 유도하거나

팔다리 힘을 조절하게 되면서부터는

딸랑이와 건반을 치며 놀 수 있답니다.

# 아기체육관 : 생후 10개월 ~12개월

저희 아기는 서기 연습을 할 때 

소파와 아기체육관을 짚으며 연습을 했어요.

아기가 섰을 때 짚을 수 있는 손의 위치와

키가 딱 맞아서, 짚고 일어서서 건반을 치거나

걸음마를 할때 걸음마 보조기 용도로 밀고 다니더라구요.

걸음마 보조기가 두 개나 있었지만

아기체육관을 더 사랑한 딸냄입니다.

# 아기체육관 활용 Tip : 첫돌 이후 ~ 28개월 현재

돌이후부터 28개월인 지금까지는 건반으로

다양한 버전의 음악을 즐기며

폴짝폴짝 춤을 추게 되었어요.

한창 음악에 꽂혀 심취했을 땐

소리가 살짝 시끄러울 때도 있답니당.

인지 개념이 발달하면서 빨강. 노랑. 파랑...

건반 색깔로 색깔 이름을 익히고

5개 건반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 

숫자 공부에도 활용했어요.

아이들은 한가지 장난감에 한창 흥미를

갖다가도 금새 질렸는지 시큰둥해질때가 있는데요.

그럴땐 아기 놀이방에서 해당 장난감을 아예

안보이는 곳으로 치워두었다가

한~참 지난후 다시 꺼내주면 마치 새 장난감처럼

재미나게 흥미를 갖고 놀더라구요.

장난감을 모두 꺼내놓으면 집도 복잡하고

아이도 금새 식상해하기 때문에

일정 주기별로 장난감 조합을 바꾸고

놀이방의 장난감 배치나 가구 배치를 바꾸면서

한두씩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장난감을 재밌어 한답니다.

지금까지 아기체육관 사용시기 및 사용팁에

대해 알아봤어요.

아기체육관 가격은 5~7만원 선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사용기간이 가장 긴~~ 장난감이라서

어릴 때 장만하면 찰지게 활용할 수 있네요.

저희는 언니네서 아기체육관을 기증받았는데요.

잠깐 쓸 아기 장난감 살 때 벼룩시장이나 중고마켓을

이용하면 정가의 1/10 정도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자주 활용하고 있답니다.

주변 마을 벼룩시장을 이용하니

경제교육도 절로 되고 나들이겸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