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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문화센터 다니는 시기 & 접수 시기




문화센터 다니는 시기 & 접수 시기


문화센터 트니트니 키즈캠프 접수하고 왔어요


여름학기 문화센터 접수 기간도 이제 막바지인데요.

저도 일찌감치 앵두의 문센 강좌를 등록했어요~





요즘 엄마들은 얼마나 부지런하고 발빠른지요.

인기 강좌의 경우 등록 기간이 시작되자마자

접수가 마감되기도 하죠.





문화센터 접수 기간

문화센터의 학기는 3개월 단위로 총 4학기로 나뉘어요.

여름학기는 6~8월, 가을학기 9~11월

겨울학기 12~2월, 봄학기 3~5월인데요.


앵두가 다니는 백화점 문화센터는

6~8월에 다니는 여름학기 접수를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하고 있어요.


보통 학기 시작일의 2개월 전부터

문센 강좌 신청을 받아요.





인기 강좌는 금새 정원이 차니까

다니기 직전에 알아봐야지...하면 자리가 없거나, 

비인기 수업 밖에 남아있질 않더라구요.


선착순으로 맛보기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일일특강도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 아이에게 맞는 수업인지 참관 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화센터 다니는 시기

문화센터는 6개월 아기부터 다닐 수 있어요.

앵두는 9개월에 마노아행복놀이터라는

통합놀이 프로그램으로 문센의 첫발을 디뎠는데요.


엄마랑만 있다가 여러 사람을 만나니까

처음엔 낯설어서 울고 

프로그램 참여도 못하고 안겨만 있었어요.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고

낯가림이 점점 심해지던 앵두.

문센에 다니고부터 낯가림도 점차 덜하고

이젠 길가에 지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요.^-^


문센 수업에서도 춤추고, 뛰고, 구르고...

활동적인 트니트니 수업을 주름잡는

생기발랄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문화센터 강좌 선택

문화센터에는 강좌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요.


교구를 가지고 탐색하고 오감 발달,

음악에 곁들인 신체놀이가 적절히 섞인 통합놀이부터

앵두처럼 유쾌발랄 에너자이저 아기들이

특히 좋아하는 신체놀이 프로그램.


그리고 음악이나 미술, 요리 등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죠.





어린 아기들은 엄마와 함께 참여하고

조금 자라면 아이들 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기 기질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아기의 성향을 보완하는 쪽으로 많이들

선택하더라구요.


아기의 어떤 부분을 강화하고 싶은지

목적을 고려 & 아기에게 잘 맞는 강사를

꼼꼼히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다.


선생님 역량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육체파 울애기 앵두는 에너지를 쏟아내야 하니까

활동적인 신체놀이 트니트니~~


차분히 앉아서 진행되는 정적인 프로그램은 

참여를 안하고 지루해서 돌아다녀요. ㅠ


내성적이고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앵두 친구는

성향에 맞고, 아기도 관심을 보이는 미술놀이와


차분한 성향을 극~뽁하기 위해 

신체놀이 트니트니를 참여하더군요.





문화센터 접수 방법

문화센터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나 

백화점, 각 지역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접수 기간에 맞춰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기가 더 많은 걸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친구들을 만나니까 낯가림도 해소되고,

그리고 엄마도 콧바람 슝슝~~~

우째... 엄마들이 더 신나하는 것 같기도 해요.^ㅅ^


아기가 자랄수록 에너지도 넘치고

지적 욕구(?)나 놀이 욕구가 엄청나게 커지죠.


집에서 하는 육아 & 매일 외출할 곳 정하는 데

한계가 팍팍 느껴진다면

문센에서 아기와 엄마 또는 아빠를 위한

재미난 시간들 보내는 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