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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출산후 성관계 부부생활 시기와 주의점




 

출산후 성관계 부부생활 시기와 주의점 


출산후 부부생활. 출산후 성관계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오늘은 출산후 성관계 부부생활

가능 시기와 주의점에 대해 정리할게요.



출산후 부부생활 시기와 주의점


부부의 사랑표현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적절한 부부생활을

하는 커플의 결혼 만족도와 행복도가

높다는 보고 및 조사 결과가 많죠.


하지만 이제 막 출산한 부부에게는

신생아를 돌보느라 쌓인 피로와

여성의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부부 관계가 어려운데요.


출산후 부부생활 가능시기는 대략

출산후 4~6주 이후입니다만

6주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는 태반이 탈락된 자궁내막이

재생되면서 오로가 배출되는데,

오로 배출 기간은 3~4주에서 길게는

5~6주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또 아기를 품었던 자궁은 출산 이후부터

점점 크기가 수축되어 출산 6주 후가

되어야 크기와 기능이 원상회복됩니다.




자연분만을 하신 경우에는 아기의 

출산과정을 돕기 위해 회음부절개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회복력이나 상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회음부 상처가 아무는 기간은 대략

한달~40일 가량 소요됩니다.


절개 상처는 아문 후에도 피부 조직이 

빳빳하고 탄력성이 떨어지며 통증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부부생활시 통증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빠져나온 산도는

출산 이후에 첫 관계 시 상당한

통증을 느끼고 애액의 양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의 몸이

회복과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성관계에 앞서 충분한 전희가 필요하며

겔 형태의 윤활액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신적인 소통과 공감이

우선시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신과 출산의 과정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죠.


남편도 임신으로 인한 우울증이나

산후우울증 및 가족이 늘어남에 따른 

중압감, 수면부족과 피로감을 함께 

겪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행복하기만 해야할 출산 직후는

의외로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조심스러운 신생아를 돌보는 일과

수면 부족, 분만 후 건강 회복 등의

문제로 서로가 자신의 입장만을 우선시하고


민감해지기 쉬운만큼 더 많은

배려와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봐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