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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중 분비물, 정상적인 분비물 색깔 냄새는?




임신중 분비물, 정상적인 분비물 색깔 냄새는?

임신중 분비물, 정상적인 분비물 색깔 냄새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과

골반 및 자궁의 혈류 증가로 인해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임신중 정상적인 분비물의 색과 냄새를

숙지해 두셨다가, 이상이 있을 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중 분비물]


임신중에는 호르몬 변화에 따라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임신중 정상적인 분비물은

유백색이나 투명한 색깔이며

악취를 동반하지 않아야 건강한 분비물입니다.





임신중 분비물은 임신의 진행 과정에 따라

약간 묽기도 하다가, 임신 후기로 갈수록

쫀쫀해지는데요. 


만약 분비물의 색깔이 다르거나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이상 증세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 연갈색의 분비물이 보인다면

5명 중 1명 꼴로 겪는 착상혈이

냉에 섞여 갈색으로 보일 수 있어요.


착상혈은 수정난이 자궁강에 착상할 때

발생하는 극소량의 출혈로,

양이 많아지지 않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런 분비물이랍니다.





분비물 색깔이 붉은 빛을 띄거나

피가 섞여 나오고 출혈양이 늘어나면

유산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분비물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면서

누런빛이 진한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요.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소독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답니다.



임신 중에는 질 내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져서 질염 등 세균 감염에 더욱 취약해져요.


질염 초기 증상을 그러다 말겠지...하고 

방치한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만성 질염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질염을 방치할 경우 태아의 조산을

유발할 수 있고, 분만시 태아에게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초기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질염은 꼭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해주세요.





임신중에는 엄마의 간단한 질병부터

조산, 기형아, 염색체 이상, 저체중아 등

걱정거리에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어떤 경우에라도 사랑스런 우리 아기지만...

심적 충격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무시할 순 없게 되죠.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

선천 장애와 인큐베이터, 출생후 질병 사고까지


불확실한 시대에 위험 요소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태아보험을 많이들 가입하고 계시는데요.



1,2차 기형아 검사와 정밀초음파 검사 전에

미리 가입하셔야 가입시 불이익을 받지 않아요.


태아보험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보험사별, 상품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다면

저희 아기도 가입한 곳 링크 걸테니 참고하셔요. 




그 밖에 임신 중 미리 챙겨두면 좋은 것들을

공유할게요.



1. 산후조리원 예약하기


출산을 한두달 남기고 산후조리원을 알아보려면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요.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 초기와

부종과 무거운 배로 외출이 힘든 임신 후기를

피해, 임신 중기에는 조리원 투어와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금을 걸어놔도, 환불이 가능하니

산후조리원 또는 산후도우미는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좋아요.




2. 어린이집 입소 대기


임신 중에는 아직 먼 얘기같지만, 

태아때부터 입소 대기를 걸어놔야 만 2~3세

즈음에 입소 연락이 온답니다.


인기있는 곳은 어린이집 총원의 5~10배 이상 

대기가 걸려 있는 곳도 있어서 

미리 3곳 정도 알아보시고 대기해 놓는 것이 좋아요.




3. 보건소 신생아 청력검사 쿠폰 받기


출산 1달 전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자격 요건에 따라 신생아 청력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