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신생아 트름시키기 & 배앓이 예방법




신생아 트름시키기 & 배앓이 예방법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모유나 분유를 주식으로 하는

신생아들은 수유 후 꼭 트림을 시켜야하죠.


아기가 잘 놀다가 얼굴이 빨개지며

자지러지게 운다면 혹시 

트름을 하지못해 배가 불편한건 아닐까요? 


신생아 트름시키기 & 배앓이 예방법


# 신생아 트름 시기와 필요성


소화능력이 완성되지 못한 신생아의

소화기관은  소화력이 약하고

식도가 짧고 위괄약근 또한 약해

먹은 것이 역류하며 자주 토하게 됩니다.


출생후부터 출생후6개월까지는 수유중 마시게 

된 공기를 트름을 통해 빼내어주면 


위의 부피와 부담을 덜어주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젖이나 분유를 게워내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어요.


# 신생아 트름시키기 : 엎드린자세


엄마 허벅지 위에 아기를 엎드리게 한 후

등을 쓸어주거나 살살 두드려주면

속에 있던 공기를 트름으로 배출할 수 있어요.


아기가 목을 가누지 못할 때나

엄마가 산후조리중에도 손목에 무리 없이 


트름을 시킬 수 있는 자세로, 아기 얼굴은

살짝 옆으로 돌려 엄마 다리에 눌리지 않도록 합니다.


# 신생아 트름시키는법 : 세운자세


아기 머리를 어깨쪽에 기대거나 가슴앞에

세워안고 트름을 시키는 자세로

가장 보편적인 트름시키는법이에요.


한손으로는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

아기 머리나 척추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잘 받쳐주고, 나머지 한손으로

아기 등을 살살 쓸어주거나 가볍게 도닥여주세요.


# 신생아 배앓이 예방법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신생아는

수유시 공기를 함께 삼키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며 트림을 안시키거나

공기가 덜 배출된 경우 가스가 차서

배앓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배앓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기 등을

비스듬히 세워안고 젖병을 비스듬히 기울여

공기가 최대한 덜 들어가도록 수유합니다.


또 공기 유입량이 적도록 고안된 배앓이방지

젖병을 사용하거나, 젖꼭지에 조금 남은 분유를

끝까지 먹이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답니다.


모유수유를 할 경우 유륜까지 깊게 물려

공기량을 최소화하고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수유 중간에 트름을 시킨 후 다시 먹이는 것도

배앓이 예방과 공기를 덜 먹는 예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