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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양수부족 증상 및 위험성 알아보기




양수부족 증상 및 위험성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태아가 자라는 환경이 되는 양수가

부족하다면 태아가 충분한 양수 속에서 


여유롭게 놀고 성장할 때에 비해

안좋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요.


양수부족 증상 및 위험성 알아봐요


# 양수부족 증상 : 양수의 중요성


임신후기 36주차정도에는 양수량이 점점

늘어 800~1100ml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양수는 외부충격에서 태아를 보호하며

세균감염 및 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기가 충분한 움직임을 통해

근육과 뼈를 발달시키고, 체온조절과

호흡 연습 또한 양수 속에서 이루어지게 되죠.


# 양수부족 원인은?


양수가 부족한 양수과소증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고 해요.


병원에서도 딱 무엇이다,라고 원인을

밝혀주지 않지만 역시나 수분섭취/배출량과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답니다.


소변과 입덧, 땀이 늘어나는 등 임신중

수분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 주세요.


또한 태아의 신체기관 이상으로 양수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양수를 삼키고 배설도 하는 

태아의 소화 및 배설기관에 이상이 있다면

양수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양수가 부족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양수가 서서히 새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임신중에는 분비물을 잘 관찰하여 이상이

있다면 곧장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양수가 새는것을 48시간 내에 대처하지 않으면

태아 감염으로 이어져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양수부족 증상


양수부족 증상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어요.


배꼽을 중심으로 4구역으로 나눈 양수량을

초음파로 측정하여 양수깊이가 2센치

미만일 경우 또는 양수량이 700ml

미만일 경우에 양수부족으로 진단합니다.


양수가 부족하면 엄마의 배가 주수에

비해 작거나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는데요.

배크기나 몸무게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죠.


그 밖에 엄마가 자각할 수 있는 양수부족 

증상은 양수가 조금씩 새는 경우로


냉분비물과는 달리 점액성이 없는 액체가

속옷에 묻어나거나 속옷을 적시는 증상이 나타나요.


# 양수부족 위험성


임신초기나 중기에 양수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태아의 폐기관 발달이

제대로 안되어 호흡기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좁은 양수 안에서 태아 몸이 자궁에

닿아 재활을 요하는 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탯줄이 태아를 압박하기도 하죠.


양수가 새는 경우 태아감염이나

조산,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임신후기에 양수가 급격히 줄어들면 자궁수축으로 

인해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고

난산이나 제왕절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 양수부족의 치료


하루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2리터 이상

마시면 양수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2리터 이상의 수분섭취가 양수량을

30퍼센트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며


양수부족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수액처방

또는 양수주입술을 통해

양수를 늘려주는 치료를 받게 되지요. 


양수량이 현저히 줄어든 경우

임신후기라면 유도분만 일정을

논의하여 출산 시기를 협의하게 됩니다.


▲▲▲


오늘은 양수부족 증상 및 원인, 위험성

대해 알아봤어요.


많은양의 물 섭취가 힘들다면

레몬조각을 넣은 물 또는 현미를 볶아만든 

현미차로 마시면 좀 더 수월하죠.


모쪼록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고

안전한 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