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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주 삶는법, 냄새와 세균잡는 소독 방법




 


행주 삶는법, 냄새와 세균 잡는 소독 방법

행주 삶는법, 냄새와 소독 방법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씽크대며 가스렌지, 식탁 위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행주를 오래 사용하면

시큼하고 퀘퀘한 냄새가 납니다.


음식물이 묻고 물기가 축축해서

세균 번식이 쉬운 행주,

매일은 못 삶아도 주기적으로 삶아빨기


방법 알아봐요.




행주 삶는법 : : 냄새와 세균 소독 올킬


아기 있는 집에서는 행주를 자주,

가능하면 매일 삶아 빠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삶을 때

제대로 소독하기! 



행주는 늘 물과 음식물에 젖어 축축하죠.

세균이 좋아하는 음식물 찌꺼기와 습한

환경은 대장균 및 각종 세균들의 천국입니다.





세균이 죽는 온도는 60~70도로

물이 끓는 온도인 100도로 팔팔 끓이면

대부분의 세균은 단백질이 파괴되어 죽게 됩니다.


쓰고난 행주를 삶기 전 깨끗하게 세탁해 주세요.





바로 삶아도 되지만 저는 살균효과가

뛰어난 식초물에 담가둔 후 삶습니다.

식초는 강한 산성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소독해주어 도마 및 주방용구 소독에 적합해요.




이제 삶을 차례인데요.

물에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넣고

팔팔 끓는 온도에서 5분 이상 푹푹 삶아줍니다.





과탄산소다로 살균 및 표백작용을^^

베이킹소다는 오염 제거를 도와주는

친환경세제라서 쟁여두고 사용하면 

요모조모 쓸모가 많아요.


삶은 행주는 한번 더 빨아 깨끗하게 

헹군 후 바람이 잘 통하는 햇볕에 

파삭파삭 말려줍니다.





햇볕을 통한 일광소독은 태양볕에

포함된 자외선을 이용한 소독방법으로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을볕은 몸에 활기를 주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세로토닌과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를 합성시켜 주는데요.


몸에도 좋고 기분도 좋고 굿굿~~♥




간단한 행주 삶는법 이용해서

안전한 주방을 만들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