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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중 염색 영향 및 제한 이유




임신중 염색 영향 및 제한 이유


임신중 염색 영향 및 제한 이유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중에는 태아를 위해 금지되는 사항들이

참~~ 많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음식과 약물을

가려 먹어야 하고, 염색과 파마를 자제합니다.


임신중 염색의 영향과 임신중 염색을

제하하는 이유를 정리하겠습니다.




임신중 영향과 염색을 제한하는 이유


임신중에는 엄마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조차도

가려서 바를 정도로 매사에 조심을 하게 됩니다.


저도 임신 중 아이크림에 함유된 레티놀 성분이

피부로 흡수되어 아기에게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에 아이크림을 바르지 않고 지냈답니다.





소중한 아기를 품고 있는 임신중에는

~카더라, 하는 말에도 쉽게 현혹되곤 하는데요.


사실 아이크림의 레티놀이나 염색약 등에

함유된 화학성분, 유해성분은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미미하여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손상을 가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하지만 좋은 성분만 주어도 시원챦을 임신기에

좋지 않은 줄 아는 성분을

먹거나, 바르는 엄마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염색약의 성분을 살펴보면,

염모제 : M-아미노페놀, P-아미노페놀

산화제 : 35% 과산화수소수



염모제의 원료인 화학성분 아미노페놀은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와 두피질환, 탈모의

유발 가능성이 있는 성분입니다.


태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더라도

임산부의 피부와 두피 건강을 위해

염색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신중에는 피부와 두피가 민감해지고

임신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출산후에는

산후탈모가 진행되게 되므로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중 염색을 삼가야 할 중요한 이유는

염색약으로 인해 두피나 피부에 알레르기 등

트러블 발생시에 치료약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하기로 유명한 피부과 치료제는

임신 중 사용이 금지된 약물로,

트러블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또 화학성분의 독한 냄새가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눈이 따가운 등 엄마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임신중 염색을 자제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태아의 위험 방지 및 엄마의 두피와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는 점을 알아주시고,


그래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으시다면

태아의 장기 및 신경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를 피해서 임신 중기 ~ 후기

사이에 천연성분 또는 순한 성분의 염색약을

사용해서 염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임신 중 염색이나 파마를 하는 시기로

임신 7~8개월 정도를 많이 선호하더라구요.


출산후 신생아가 있을 때 독한 냄새가 나는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 어렵고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는 부종, 허리통증 

등으로 오래 앉아있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임신중 염색 주의사항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멋진 임신기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