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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중 감기와 임산부 열나면 대처




 

임신중 감기와 임산부 열나면 대처


임신중 감기와 임산부 열나면 대처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가족 중 누군가는 꼭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대로 약을 먹을 수 없는 임산부라면

더더욱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임신중 감기와 임산부 열나는

증상에 대해 정리합니다.



▼▼▼



임신중 감기 & 임산부 열나면 대처 방법


임산부 열날때 위험한 체온은?


임신 초기에 체온이 38.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연 유산의 위험성 및 태아의 신경관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가장 빈번한 감기 뿐 아니라 열나는 이유가

다른데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체온이 38도 이상이라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 등 일시적인 원인에 의해 고열이 날때

대처 방법으로 급한 경우에는 타이레놀을 복용할 수 있어요.


타이레놀은 임산부가 복용 가능한 약으로,

고열을 방치해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태아에게 덜 위험한 행동입니다.







임산부 열나는 원인


염증에 의한 열

감기. 요로감염. 장염 등 임산부의 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 우리 몸의 백혈구가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감기를 심하게 앓거나 폐렴에 걸릴 수 있으므로

열이 난다면 고열로 번지지 않도록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온천이나 사우나 금물

임산부라면 온천이나 탕 목욕, 사우나는

금기인 거 아시나요?


양수가 뜨거워져 태아의 뇌나 장기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세균 감염으로 인해 

산부에게 질염이나 요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혈압이 있는 임산부는 체내 수분 감소로

현기증을 느낄 수 있고, 엄마가 사우나에서 

느끼는 답답한 느낌을 태아는 몇 배로 

극대화해서 느낀다고 해요.


평소 온천이나 사우나를 좋아하던 임산부라면

아기를 위해 잠시만 참아주세요.







폭염

임신 초기는 유산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이든

조심해야 하는 시기죠. 


건강한 임산부라면 폭염 속에서도 땀 배출을 

통해 체온이 무리하게 올라가지 않는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초기 임산부가 엄청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태아가 무뇌아. 안면기형. 안구기형. 심장기형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염증이나 질병에 의한 열이라면

약을 못 먹기 때문에 참아보자~ 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처치를 받으셔야 하며


온천이나 사우나, 폭염 등 임산부 자신이

뜨겁고 답답하고 힘들 수 있는 환경이라면

태아는 몇배 더 고통을 느낀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