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식혜 먹어도 괜찮을까?

 

임산부 식혜 먹어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일 때면

저희 엄마는 식혜를 종종 만드시는데요.

가끔 먹는 별미로, 또 찜질방에서

갈증 해소하는데 딱 좋은 식혜죠.

임산부 식혜 먹어도 괜찮을까?

식혜는 엿기름을 넣어 삭힌 밥으로

만드는 전통 건강음료인데요.

살얼음을 얼려 차갑게 먹으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나

대체 불가능한 음료이기도 하죠.

저희 남편도 식혜 마니아라서

지나다가 식혜 파는 곳이 보이면

페트병째 사다놓고 먹곤 한답니다.

식혜는 밥과 엿기름으로 만들어져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이나 인공향료등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좋은 건강음료 중 하나로 꼽혀요.

하지만 임신중에는 식혜를 마실때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모유수유 계획이 있다면 젖을 말리는

특성이 강한 엿기름으로 만든

식혜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또 식혜를 뜨겁게 데워먹는 일은 

거의 드물기 때문에 

찬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것 또한 

몸을 차게 만들어 좋지 않아요.

저도 17개월간 완모를 끝내고

단유를 할때 식혜 단유법을 선택했는데요. 

남편이 직접 만든 식혜를 마시고

일주일도 안걸려 쉽게 단유할 수 있었죠.

그만큼 엿기름의 단유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유선이 발달하고

유즙이 분비되는 등

모유수유를 준비중인 임신중에는

가급적 멀리 하시는게 좋겠죠?

또한 집에서 당분을 조절해 만든

식혜는 괜찮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간

시중의 식혜는 임당수치를 올릴 수 있어요.

한방에서는 식혜의 엿기름 성분이 탯줄을

삭힐 수 있다해서 임신부가 피해야 하는

음식이라는 점도 꼭 참고해야겠죠.

건강음료인줄만 알았던 식혜가

임신중 우리몸과 아가에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네요.

임신중에는 호르몬이 변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아가를 맞이하는 일에는

책임감도 커져 걱정이 늘 수 밖에 없는데요.

태아보.험은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이나 미숙아, 조산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비용 등 총체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사항이 되었죠.

출산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에 노출되다 보니 

제 주변에서도 안타까운 사례들이

종종 들리곤 하는데요.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 든든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아가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같아요.

임신 22주차 이전에만 가입할 수 있고

유산방지주사나 임신초기부터 받는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면 가입이 까다롭대요.

일찍부터 가입해두고

아이 출생후의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견적받고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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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산부 식혜 먹어도 괜찮을까

알아보았어요.

한두잔의 식혜가 젖을 말리거나

태아의 탯줄에 해를 가하지는 않겠지만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 조심해서 조절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