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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출산징조 임신9개월 무엇을 알아둘까?




출산징조 임신9개월 무엇을 알아둘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요즘 너무나 바깥 외출을 안하고

꽁꽁 싸매고 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나가본 바깥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춥다, 춥다... 생각만으로 

지레 겁을 먹고 집콕 생활을 했나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요


출산징조 임신9개월 무엇을 알아둘까?


# 출산징조 : 아기움직임 둔화


임신 막달이 되면 어르신들은

배가 내려간 모양만 보고도

곧 아기 나올때가 되었다, 얘길 하시는데요.


출산징조의 대표적인 증상이

아기가 산도 가까이 내려가 

머리를 고정한 자세로 지내는 것이죠.


임신9개월의 아가는 2kg 중후반에서

3kg 초반의 몸무게를 나타내며


몸집이 많이 커지고 양수는 줄어들어

움직임이 다소 둔화된답니다.


# 출산징조 : 이슬분비 & 양수분비


콧물같은 분비물에 피가 묻어 나오는

이슬분비 증상은 1~3일내로

진통이 시작된다는 진통의 예고편과 같아요.


소변이 샌것처럼 속옷이 축축해지면

양수가 아닌지 체크가 필요한데요.


양수는 조르르 새는 느낌이나

터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느낌없이 조금씩 새는 경우가 있어요.


정말로 출산이 임박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출산 가방과


출산전 꼭 챙겨야할 중요한 집안일 등을

미리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임신9개월 증상 : 자궁수축증가


자궁이 수축과 이완을 일으키며

아랫배가 딱딱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분만과정을 대비하기 위한 우리 몸의

준비과정이기도 한데요.


임신9개월이 되면 자궁수축 가진통의

빈도가 늘어나고 강도가 세지는 등

변화가 일어나게 된답니다.


임신 중기 이후로 차차 발생하는

가진통을 저 같은 경우 거의 겪지 못한채

임신후기가 되었는데요.


임신9개월 차가 되니 그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가진통이 자주

일어나서 정말 분만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구나 절감할 수 있었어요.


# 임신 9개월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배가 커질대로 커져서

이제는 아기를 빨리 낳고

신체적 불편감에서 해방됐으면.. 하실텐데요.


커진 배가 아기의 이동으로

밑으로 쳐지며 방광을 누르게 되어


임신중기 조금 수월해졌던 빈뇨증상이

다시금 급격히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에 익숙해지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화장실에 가는 것이

귀찮더라도 꼭 뇨의가 있을때는

즉각 화장실에 가도록 합니다.


임신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체변화로 인해 방광염이나 질염 등에

자주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출산징후 임신9개월 알아두기


제 출산경험을 공유하자면

임신후반기 몸(특히 다리와 각종 관절)이

퉁퉁 붓고 걷거나 움직일때 통증이 심했어요.


남편 슬리퍼를 신고 나가도

부운 발등이 터질듯한 통증 때문에

걷기운동을 게을리 했었는데요.


특히나 자궁경부가 길어 3일 밤낮으로

진통을 겪고, 진통을 이길 힘이 부족했답니다.


임신 9개월에는 '걷다가 낳더라도'

무조건 걷기운동 강조에 또 강조하고 싶어요.


아기는 그리 쉽게 나오지 않고

걷다 진통이 오면 출산하러 오면

된다는 담당샘 말씀이 생생해요^^


운동은 엄마의 체력을 길러 진통을

이길 힘을 비축하고, 

태아의 신체 및 두뇌를 발달시키며


자궁이 열리는 등의 출산을 위한

직접적인 몸의 진행상태도 순조롭게

도움이 되니 임신막달엔 꼭 매일 운동해 주세요.


▽▽▽    


오늘은 출산 징조 임신 9개월 증상

무엇을 알아둘지 알아봤어요.


첫 임신을 한 임산부에게 분만은

막연한 두려움을 주는데요.


생각보다 아기는 강하고

힘든 과정을 함께 이겨내더군요.


아기를 믿고 진통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비타민D섭취와 운동으로

수월한 분만을 꼭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