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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초기 음주 임신모를때 술 마셨다면?!

임신 중인데 일부러 술을 마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거에요.

 

임신을 알면서도 마신다기 보다는 임신을 알기 전 마신 술 때문에 걱정되서 알아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주로 마시게 되는 소주와 맥주, 임신을 알기 전 마셨을 때 괜찮을까요?

 

[임산부 음주 & 술 괜찮을까요?]

 

▶ 임신초기 모르고 술 마셨다면 괜찮을까?

 

 

외국의 뉴스나 영화를 보면 임산부가 만취한 장면이 나오고 술을 전혀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게 되죠.

 

우리 주변에서는 임신한 걸 알고도 개의치 않고 다량의 술을 마시는 분은 거의 못 본것 같아요.

 

하지만 임신을 확인하기 전에 술자리를 가졌다거나 그때 술을 과하게 마셨는데 이제와 날짜를 계산해보니 임신 극초기였던 분들은 과연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걱정과 근심이 생기는 게 당연해요.

 

 

사실 저 또한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한적이 있고, 의사샘에게 물어보기도 했던 일이라 말씀드리자면 임신 극초기에 모르고 마신 술은 태아에게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 술을 잘 못하면서도 정종 한잔을 마시고 급작스럽게 취했던 경험이 있는 저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말이었죠.

 

임신을 알게 되는 시기는 빨라야 임신4-5주차 정도인데 이 극초기 시기에는 이제 막 탯줄과 태반이 형성되는 시기라서 음주로 인한 알코올이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 임신초기 음주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평소부터 술을 즐겨와서 임신했는데도 참을 수 없어 조금씩 자주 마신다?!

 

아니면 남편과 싸우고 속상한 마음에 다량의 음주를 한다?!

 

이렇게 꾸준한 알코올 섭취는 임신중이 아니라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횟수는 적더라도 폭발적인 양의 알코올 섭취는 태아에게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음주 상태라도 띄엄띄엄 많은 양 마시는 술보다, 반주로 매일 마시는 술이 더 해롭다는 걸 아시나요?

 

알코올을 해독해야 하는 간이 쉴 새 없이 무리를 하게 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꾸준한 알코올 섭취가 중독성을 일으켜 자꾸 음주 욕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임신초기에는 태아의 장기와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각별히 조심해야 되는 시기죠.

 

알코올은 아기의 안면기형이나 신체기형을 일으킬 수 있고 발육을 지연시키며 유산의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해요.

 

이런 신체적 결함 뿐 아니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의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언어장애 등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임신초기에 한두번의 음주가 대부분의 태아에게 태아알콜증후군을 일으키지는 않더라도, 아기의 두뇌발달을 저해하고 심장계통질환이나 산만한 ADHD 등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기에 이미 마신 술을 후회해봐야 되돌릴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술을 즐기던 분들이라도 임신기간 만큼은 엄마의 강단있는 자제력을 발휘해 보세요.

 

 

▶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 신경쓸것

 

온천여행 & 뜨거운 통목욕 자제

 

 

겨울이라야 제 맛을 즐기 수 있는 온천여행

 

흩날리는 눈발을 맞으며 뜨거운 자쿠지에 몸을 담그면 정말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뜨거운 온천, 통목욕은 임신중 꼭 주의해야 한답니다.

 

뜨거운 온도의 탕 속에 장시간 머물 경우 양수를 데워 아기의 신경관발달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파스사용 자제

 

 

욱신욱신 허리통증이 생기기 쉬운 임신 중에는 간단한 해결책으로 파스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근육통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 성분 케토프로팬과 피록시캄 디클로패낙 인토메타신 성분등이 아기에게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태반과 동맥관을 거쳐 태아에게 혈액과 산소가 전달될 때 파스에 함유된 성분들이 태아동맥관을 막아 심장이나 신장이상을 일으키고 양수과소증, 조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속옷을 자주 확인하기

 

 

유산이나 태아에게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직접적인 징후로 분비물 변화가 있습니다.

 

출혈이나 갈색냉 등 분비물에 이상이 생긴다면 몸의 변화를 더 세세하게 관찰하고 배통증이나 체온변화, 임신증상이 갑자기 멈추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경우를 빨리 대비해야 하죠.

 

임신초기에는 분비물의 양과 색깔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밝은색 속옷을 입고 화장실에 갈때마다 한번씩 변화는 없는지 확인하는 게 안심이죠.

 

참고로 유산이 진행될 때는 출혈과 아랫배를 비틀어 짜는듯한 통증, 오한과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증상들이 있어요.

 

몸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싶으면 빨리 대비하기 위해 속옷이나 신체 변화를 주의해야 하지만 이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모두 유산되는 것은 아니며 유산방지주사등 적극적 대처를 빠른 시간 안에 해야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태아뵤.험 빨리 알아보기

 

 

제 주변을 비롯해 요즘은 준비 안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필수 항목이 되었죠.

 

첫 아기를 임신했을 때만 해도 임신 중 언제라도 계획해보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22주 이내에 선택해야지만 임신중 또는 출산중 일어날 수 있는 혹시 모를 안좋은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선택사항을 취할 수 있답니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선천적인 불편함이나 출산 변수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까지 미리 준비해놔야 아기에게만 집중할 수 있고 마음이 든든하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면서 저 또한 육아 경험 적은 노심초사 초보맘 때... 조금만 아픈것 같다면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야 했어요.

 

주변을 봐도 어린아이들이 의외로 응급실에 가거나 입원을 하는 일들이 꽤 생기더라구요.

 

살면서 꼭 필요한 거라면 가급적 빨리 알아보고 혜택을 일찍! 오래~ 누리는 게 현명한 선택 아닐까 싶어요.

 

요즘에는 여러 회사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한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들이 엄청 다양해졌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이라면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알아보기 좋았던 곳

 

           (바로 알아보기)

 

 

친언니네 두 조카때 언니가 먼저 이용해보고 추천받아 제 동생과 저 또한 이용한 곳인데 다른 곳도 여러군데 알아봤지만 이 곳이 가장 친절하고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급적이면 빨리 알아보는 게 유리하고 여러군데 비교해봐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지 감이 잡혔던 경험이 있어요.

 

꼭 필요한 항목인지, 빼거나 조절해도 될지 상의할 수 있으니 편한 맘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임신초기 술과 음주에 대해 알아봤어요.

 

임산부들이 임신중 가볍게 생각하는 무알콜맥주 또한 완전무알콜이 있고 소량의 알콜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니 알콜 함량을 꼼꼼히 살펴 주시구요.

 

일반 맥주 소주는 딱 한잔, 딱 한번인데... 얼마나 영향이 가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으로 아기가 평생 안고 살아갈 불편함이 상쇄될 수 있을지 꼭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소개하며 (주)리치앤코에서 마일리지를 적립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