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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아들 낳는법 아들맘이 전하는 비법 정리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로 첫 임신을 확인했을 때 우리 부부 모두 어안이 벙벙했어요.

 

대출을 끼고 계획에 없던 집을 장만하는 바람에 맞벌이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기 때문이죠.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구나... 실감하면서도 아기 소식을 기쁘게 받아 들였는데요.

 

솔직히 아기 소식을 듣고 곧바로 찾아오는 궁금한 점, 바로 아들일까 딸일까였죠.

 

 

아기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는 요즘에는 조금 빨라져서 대개 임신 16주경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임신했던 몇년 전만 해도 24주가 되어서야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우리 부부는 남편은 아들, 저는 딸을 원했기 때문에 아들이든 딸이든 모두 기쁘게 맞을 수 있었지만 성별이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첫째가 있거나 특정 성별을 원해서 꼭 가려 낳기를 원하는 부부라면 임신을 계획할 때부터 딱! 원하는 성별의 자녀가 생겼으면 싶은 솔직한 심정이 드는데요.

 

속설도 있고, 과학에 기반을 둔 방법도 있지만 아들맘들이 얘기하는 아들 낳는법 공유할게요.

 

 

[아들맘들이 해 본 아들 낳는법]

 

 

# 아들 낳는법 : 소다수 세정

 

 

소다수 세정은 관계를 가지기 전 중탄산소다를 물에 희석해서 질을 세정하는 방법으로 질 내부를 알칼리화 시키는 목적이 있어요.

 

우리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산성을 띄고 있어서 아들 성별을 결정하는 Y정자를 쉽게 죽일 수 있죠. 

 

소다수 세정을 통해 질 내부가 알칼리성이 되면 Y정자의 활동성이 좋아지고, 산성의 질분비물을 중화시키며 죽게되는 Y정자의 생존 숫자를 늘릴 수 있어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와 과일,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엄마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아들갖기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아들 낳는법 : 30분전 티타임 & 깊숙한 자세

 

 

커피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임신 중에는 기피하게 되는 음료지요.

 

하지만 관계하기 30분 전쯤 커피 티타임을 가지면 카페인의 작용으로 정자의 운동성이 향상되고 자궁 내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내구성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또 관계나 사정을 할때는 깊숙히 삽입되는 자세를 취해야 Y정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요.

 

질의 안쪽으로 갈수록 Y정자에게 유리한 알칼리성, 자궁 입구에 가까울수록 X정자에게 유리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죠. 

 

아들 낳기에 유리한 체위로는 여자가 올라가는 기승위, 정상위, 정상위에서 다리를 들어올린 골곡위 등을 취해야 Y정자가 조금 더 자궁에 가깝게 들어갈 수 있어요.

 

 

# 아들 낳는 방법 : 3일 금욕법 & 관계시간은 길게

 

 

환경이 안좋게 변하고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남자들의 정자수가 감소하고 기형정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죠.

 

셋째를 낳은 아는 언니는 배란기에 매일 관계하면 아이가 안생길 수 없다는 우스갯소릴 하는데요.

 

그 보다는 3일 정도 쉬는 기간을 가져야 정자수가 충분해져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답니다.

 

풍부한 숫자의 정자들이 대결을 벌이며 정자가 생존할 수 있는 3~7일까지 많은 수의 정자가 살아남아야 수정과 착상에 성공할 확률 또한 높아지구요.

 

관계시에는 충분한 전희로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껴야 질분비물이 알칼리성이 되어 Y정자에게 유리하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 주세요.

 

 

# 아들 vs 딸 그 외의 구분법?

 

 

임신 중 뱃속 아기가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요.

 

우선 식성으로 아들 딸을 구분하자면 아들 임신의 경우 소화가 잘되고 식성이 좋아지며 고기와 매운것, 견과류가 갑자기 땡기는 특성이 있구요.

 

딸 임신이라면 고기는 냄새도 맡기 싫고 밥보다 과일이 좋아지며 밀가루 음식이 땡기지만 임신 전에 비해 식욕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아요.

 

아들 배는 뒷모습으로 볼때 배가 옆으로 퍼져 일찍부터 실루엣이 무너지고, 딸배는 허리선이 비교적 잘록해서 앞에서 확인해야 비로소 임산부인것이 티나는 체형을 가지게 된답니다.

 

 

# 건강한 아들을 낳으려면?

 

 

꾸준한 운동은 남자의 컨디션을 좋게하고 기초 에너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던 남편도 6개월 정도 운동을 꾸준히 다니더니 새벽부터 기상 시간이 달라졌어요.

 

고지혈증 경계 수치에 있던 건강상태도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정말 운동만큼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것이 없다는 걸 체감하고 있답니다.

 

운동과 충분한 잠, 그리고 아들을 낳으려면 아빠는 산성식품, 엄마는 알칼리성 식품을 먹으라는 정설인듯 속설들이 많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식품이든 한쪽으로 장시간 치우쳐 섭취하면 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아들과 딸, 모두 소중하고... 내 아이라는 사실 하나가 금쪽같은 마음에 울림을 안겨주죠.

 

아들을 낳더라도 아픈 곳 하나 없는 건강한 아들을 낳으려면 가공식품 보다는 천연식품으로 알칼리, 산성 따지지 말고 다채롭게 먹을 것!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지금 이 시간이 영원할 것처럼 망각하고 살았는데요.

 

지난 가을 뇌에 이상이 생겨 하루 아침에 거동을 못하고 입원과 퇴원을 하며 이 행복이 한순간에 깨질 수도 있는 것이구나 절감했어요.

 

아기를 준비하면서, 또 아기를 출산하고 키우는 동안 아이 곁을 온전히 지켜줄 수 있는 건강과 체력을 꼭 준비해 두시길 바랍니다.

 

아이 때는 세상에 전부처럼 느껴지는 엄마가 크게 아픈 경험은, 아이에게 상상 이상의 재앙이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건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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