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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누렇게 변한 흰옷 되살리는 빨래 방법




누렇게 변한 흰옷 되살리는 빨래 방법


흰옷에 누런 찌든 때 제거 방법



비가 온 후로 먼지가 많이 씼겨졌나봐요.


유난히 투명한 하늘이 참 좋죠?

코로 들이마시면 깨끗하고 맛있다,

싶은 공기는 또 어떻구요.





벌써 이른여름을 느낄 수 있지만 아직 유월~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옷차림도

참 신경쓰이는 부분이에요.


여름답게 밝은 색, 흰색 옷이 시원해 보이고

인상도 밝아보여 좋은데요.

그만큼 오염되거나 땀이 묻으면 누래지기

쉬워서 관리가 까다로워요.


오늘은 누렇게 변한 흰옷 되살리는

빨래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달걀 껍질을 넣어 삶아 빨기



완전식품인 달걀은 껍질 또한 여러모로

쓸모가 다양해요.


잘게 빻아 목이 길어 속까지 닦기 힘든

유리병에 넣고 흔들면 유리병 세정제





반으로 쪼갠 달걀 껍질을 화분에 엎어두면

천연 화분 영양제로 활용돼요.


또 달걀 껍질을 국물 우릴 때 사용하는

다시백에 넣어 흰옷을 삶을 때 넣어주면

달걀껍질의 칼슘 성분이 누런 옷의 색소를

쏘~옥 흡수. 다시 깨끗한 옷이 된답니다.


다시백으로 부스러기 걱정 없이 고고~




소금으로 표백하기






땀이 많아 런닝을 늘 챙겨입는 남표니.

하지만 계속 입으면 누래지기 일쑤인데요.


이럴때 물 1리터 당 소금 한큰술을 넣고

약불에 20~30분 푹푹 삶아줍니다.


소금의 표백과 소독작용으로 다시 보송하고

깔끔한 속옷으로 환생! ^_____^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삶기





제가 애정하는 천연 세제 3종.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그 중에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2:1의 비율로 섞어 흰옷을 삶아주면


베이킹소다가 오염을 제거하고, 

과탄산소다의 표백작용으로 인해

누래진 흰옷이 다시 환골탈태







레몬 끓인 물에 빨래 담가두기



흰옷을 세탁 후에 레몬껍질을 끓인 물에

담가두면 레몬의 미백효과로 누런 때가

제거돼요.





빨래는 레몬물에 담갔다가 헹궈서

말리는데요, 향기까지 상큼해서

입을 때 기분도 상쾌상쾌~


레몬청 담글때 레몬 자투리들이 많이

남잖아요. 레몬물 만들어 빨래들 싹 담갔다

쨍한 햇빛에 파삭파삭 말리면

기분까지 후~~~련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