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출산

임산부 피부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




임산부 피부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

임산부 피부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겨울이 되니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까지...

피부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임신중에는 여러가지 트러블이 나타나고

화장품도 아무거나 쓸 수 없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는데요.


오늘은 임산부 피부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살펴봅니다.




임산부 피부관리



1. 알러지 및 임신소양증


임신중 호르몬의 변화와 

커지는 배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습니다.





철저한 보습과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면소재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저는 특히 허브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으로

가려움증 완화에 진정 효과를 보았습니다.






2. 튼살관리


임신중 배가 나오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피부 조직이 트면서 붉은색의 얇은 선처럼

튼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배 뿐 아니라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 뒷부분 등

임신으로 인해 부피가 커지는 피부 조직이라면

안심할 수 없는데요.


튼살크림은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전인

임신 4개월부터 꾸준히 발라주고

바르면서 맛사지로 탄력을 부여하면 

튼살을 예방할 수 있어요. 






3. 피부결 관리


화장품 하나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는

임산부라면 천연팩으로 임신중 푸석해진

피부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귤껍질을 갈아

밀가루와 꿀을 섞어 15분간 팩을 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되는데요.





귤의 비타민C 성분과 밀가루의 미백성분,

꿀의 보습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해주며

노화방지 효과와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 귤껍질을 바짝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면

풍부한 비타민P 함유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피부결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4. 임신성 여드름


임신중 분비되는 호르몬은 피지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성 여드름은 임신 초기에 발생해서

대부분 임신 중기에 자연스레 없어지게 됩니다.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약 사용은

금하고 시간이 약이다~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유분기 많은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면

여드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기미


임신중에는 멜라닌의 생성이 많아져서

얼굴에 기미가 생기기 쉽고,

몸의 군데군데 색소 침착이 잘 생깁니다.


임신성 기미는 출산 후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한번 생긴 기미가 생기기 전처럼 말끔히

없어지는 일은 쉽지 않아요.





기미나 잡티가 생기기 전 예방이 중요한데요.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선크림을

매일매일 실내에서도 발라주셔야 합니다.


특히 구름 낀 흐린날은 자외선 지수가 

의외로 높기 때문에 빼놓지 말고 선크림을 챙겨주세요.




피부 시술 & 수술보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게 피부 관리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어요.


임산부 피부관리 방법과 주의사항 참고하셔서

임신중에도 꿀피부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