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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 초기증상 vs 임신 초기증상과 혼동되는 질병들




 

임신 초기증상 vs 임신 초기증상과 혼동되는 질병들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많은 부부들의 명절스트레스에 아기를

묻는 소식까지 더해졌을 줄 압니다.;;


오늘은 임신을 알리는 징후인

임신 초기증상 & 임신 초기증상과

혼동되는 질병의 징후를 알아볼게요.


임신 초기증상


# 임신 초기증상 : 가슴이 민감하고 통증



임신을 하게되면 임신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아져 몸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요.


가슴이 옷만 닿아도 아플 정도로 민감해지고

땅땅하게 굳기도 하며 통증을 느끼는

증상은 임신초기의 대표 증상이랍니다.


# 임신 초기증상 : 생리가 멈추고 아랫배가 콕콕콕



많은 분들이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이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게 되죠.


임신초기에는 생리 예정일을 지나도록

생리가 오지 않으며, 아랫배가 콕콕콕 하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착상 과정에서 소수의 임산부가

느끼는 착상통이 느껴지는 것이에요.


# 임신 초기증상 : 소화불량과 입덧



임신초기에는 아기가 성장할 자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궁이 급격히 커지고

자궁으로 피가 집중됩니다.


커진 자궁은 위를 압박해서 소화불량이

일어나기 쉬우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냄새에 민감해지며

구토가 나오기 때문에 입덧을 할때는

탈수가 오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나른하고 소변 횟수가 증가해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여 

평소에 비해 소변 횟수가 많이 증가합니다.


또 임신호르몬은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역할들을 하는데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임신 초기에 안정을 취하게 함으로써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작용이라고 하네요.


임신 초기증상과 혼동되는 질병들


# 생리 중단


생리주기는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 

쉬워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호르몬 이상,

비만 및 피임약을 끊었을 때도 일시적

생리 중단이 일어날 수 있어요.



# 가슴 통증


피임약은 호르몬 성분으로 되어 있어

피임약 복용 및 호르몬 불균형으로 

가슴이 뭉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또 생리전이거나 배란일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가슴앓이가 생긴답니다.


# 빈뇨


이뇨작용이 있는 차를 지나치게 마셨거나

당뇨, 요도염, 방광염이 생길 경우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는데요.


방광염은 소변을 본 후에도 계속 잔뇨감이

느껴지고 소변색이 희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합니다.



# 입덧


입덧의 주요 증상인 울렁증과 구토는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됐거나, 장염, 

식중독, 위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구토 증상과 유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