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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페리페라 립스틱 1호꽁냥꽁냥




페리페라 립스틱 1호꽁냥꽁냥


안녕하세요. 당꼬에요.


얼마전 저희 자매님에게 

립스틱을 선물받았는데요.


페리페라 립스틱 1호꽁냥꽁냥

바로 보실게요.



평소 틴트와 립스틱을 즐겨바르는

저는 나름의 립스틱 선택 기준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나와 어울리는 색깔일것

두번째 발색이 오래 지속되어야하구

세번째 촉촉함을 따져본답니다.


평소에도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면

들뜨고 일어나는 피부와 입술


매트한 틴트만 바르고 나가면

건조한 느낌이 자꾸 들어요.



요럴때 건조하다고 침 묻히면 

입술 더 난리인거 아시죠.


더 트고 쩍쩍 갈라져서는

껍질이 벗겨지는 사태까지...



페리페라 립스틱 1호 꽁냥꽁냥은

오렌지빛이 진하게 감도는 컬러인데요.


다 비슷한 오렌지. 레드. 핑크 계열의

립스틱 같아도

피부톤이 웜톤인지 쿨톤인지에 따라

어울리고 안우울리는 게 나뉘더라구요.


저는 주로 연한 핑크가 안어울려서

여리여리한 느낌 좀 내볼까

발라보면 아파보이는 인상이 되는 함정이있죠.



페리페라 립스틱 다양한 컬러로

나와있으니 꼭 피부톤이나

평소 스타일에 맞춰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렌지색을 바르면 빨강에 비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

선호하는 색깔인데요.


페리페라 꽁냥꽁냥은 오렌지빛이

처음엔 강하게 발색되다가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생기도는 컬러가 돼요.


한번만 툭 찍어 발라도

약간 오일리한 질감이 있어

적은 양으로 넓게 펴발리고


살짝 오일감도는 느낌 때문에

건조한 계절에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가요.



틴트처럼 컬러만 입술에

쏘옥 스며들어 앞니에 묻어나거나

옷에 묻는 불상사는 없답니다.


아이에게 수시로 뽀뽀하고

얼굴도 부비는 일이 많은데

엄마들에게는 정말 딱인 페리페라 립스틱이죵


아이가 이뻐서 뽀뽀했는데

뽀얀 아이 얼굴에 립스틱 도장 꽝! 찍히면

뭔가 해로울것 같잖아요?


지속력이 꽤 오래가고

거울 안보고 톡톡 찍어바른 후

입술끼리 문지르면 자연스럽게 발색돼요.



립스틱이나 틴트 중에 

처음에 발랐을때 너무 진하고 과한 느낌

때문에 꼭 거울 필수인거 있잖아요.


요 아이는 식당같은데서 밥먹은후에도

안보이게 쿡 입술에 바르고는

따로 거울 안봐도

자연스럽고 이쁘게 발리는 게 장점이죠.


입술에 컬러감 없으면

안색이 안좋아보이는데


주머니에 꽁냥꽁냥 넣고 다니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기있어지기!


페리페라 립스틱 1호꽁냥꽁냥

계속 이뻐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