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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양수 새는 증상 및 감촉 요점정리




양수 새는 증상 및 감촉 요점정리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분만을 앞둔 예비엄마라면

무거운 배와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너무 힘겨운 나머지


아기가 빨리 나와주었으면, 하는

맘이 절로 생기게 되는데요.


출산 전조 증상으로 대표적인

두가지가 바로 이슬과 양수죠.


양수의 특징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양수 새는 증상 및 느낌 감촉 


# 양수 새는 증상 : 톡터지며 졸졸졸


출산을 앞둔 어느날 속옷이 젖어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냉의 양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양수인지

이슬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속에서 뭔가 톡터지는느낌이 들며

양수가 졸졸졸 새어나오면

팬티아랫부분을 적셔 불편감이 느껴져요.


특히 앉았다 일어나는 등 자세변화에

따라 뭉클뭉클 한꺼번에 많이

나오는 느낌이 든답니다.


# 양수 새는 감촉 : 소변이 찔끔 샌 느낌


제 친언니가 양수가 먼저 새어나와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갔었는데요.


새는 느낌이 전혀 없이 

'나도 모르게 조금씩 흘러나와'

속옷이 찔끔 샌 정도로 속옷이 

젖어 있었어요.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흔적을

남긴 양수는 많은양이 콸콸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만이 가까워지면


분비물 관찰이 용이한 속옷을 입고

분비물의 변화를 잘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 양수 새는 증상 : 출혈 또는 냄새


간혹 양막파손으로 양수와 함께

약간의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양수냄새는 무향무취 또는 연한 소독약

냄새와 비슷한 향이 난답니다.


커진 자궁과 배로 인해 소변이

새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냄새를 통해 양수와 구분할 수 있답니다.


# 양수 새는 느낌 냉 및 이슬과 차이


양수의 특징적 증상으로

물이나 소변처럼 끈적임이 

전혀 없는 질감을 들 수 있어요.


냉이나 이슬은 끈끈한 성질이 있고

특히 이슬은 출혈을 동반하기 때문에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또 소변과 양수의 차이점으로

냄새가 다르며, 양수의 경우 계속적으로

흘러나와 속옷이 마르지 않고

계속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지요.


# 양수 새면 어떻게 할까?


양수가 샐때는 새어나온 분비물이

양수가 맞는지 우선 확인이 중요해요.


병원으로 빨리 가셔서 양수가 맞는지

리트머스 시약을 통해 간단히 확인하고 


주차수가 36주 이상이라면

분만을 진행하기 위해 진통을

기다리거나 유도분만을 진행합니다.


분만하기 이른 시기라면

양수가 새는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만


양수과소증이나 아기가 감염되는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양수 새는 시기 알아둘것 : 가진통 vs 진진통


양수는 분만 과정에서 터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수가

터지거나 새는 경우도 생기죠.


진통의 두 가지 종류로

가진통과 진진통이 있는데요.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점은

가진통이 일시적으로 자궁수축이

일어났다가 이완되는 반면에


진진통은 진통강도가 세고

주기가 짧아지며 규칙적인 특징이 있답니다.


▽▽▽


오늘은 양수 새는 증상 및 

감촉 요점정리를 했는데요.


분만을 앞둔 상황에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생길 수 있답니다.


출산가방은 미리미리 싸두셨죠?

출산을 앞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