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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초기 소화불량 배변장애 어째서 생길까요?




임신초기 소화불량 배변장애 어째서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감기나 목의 통증 때문에 입맛을 잃어버린 분들이 많으시죠. 임신 중에는 입맛이 없어지거나 음식을 먹더라도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임신초기 소화불량 배변장애 어째서 생길까요?


# 임신초기 소화불량 : 임신오조에 의해



임신초반에 임신오조증 입덧이 생기면 미미한 냄새에도 극도로 예민해져서 울렁증으로 속이 뒤집히고 입맛이 없어지며 소화불량이 생기게 됩니다.


임신오조는 아기에게 해로운 음식을 골라내려는 우리 몸의 방어기전으로 나타나며 임신초기부터 호르몬 작용에 의해 나타나 대개 임신 13주경 잦아들게 되지요.


메쓱거리고 더부룩한 느낌과 함께 조금만 먹어도 토할것 같다거나 실제로 토를 한 후에는 게워낸 음식물 및 위산에 의해 식도와 소화기가 자극이 되어 소화불량이 더욱 극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어요.


# 임신초기 소화불량 & 변비 : 프로게스테론호르몬



임신을 하면 HCG 릴랙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옥시토신 등 다양한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분비되죠. 임신전부터 체내에서 분비되던 호르몬들 또한 분비량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그 중에서도 프로게스테론호르몬은 자궁내막을 두껍고 탄탄하게 만들고 착상을 이롭게 해서 안정적인 임신유지에 꼭 필요한 호르몬이에요. 


하지만 이 프로게스테론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소화기의 근육이 함께 이완되어 뱃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생기고 배변장애를 유발하여 배변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하죠.


# 임신 중 소화불량 : 소화기능 및 면역력 저하



임신을 하면 평소의 에너지로 태아의 세포분열 및 조직의 형성 등을 함께 준비해가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런 증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 및 소화기관의 근육이완은 소화기능의 약화로 이어지며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평소에는 소화가 잘 되던 음식들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죠. 


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때 쉽게 위의 염증이 생기거나 위산역류로 명치가 쓰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기복이 커지고 민감해져 조그만 일로도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해 기능성소화불량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소화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임신초기 소화불량 변비 완화음식



평소에도 소화력이 약하고 장이 민감했던 저는 임신으로 인해 가스증상과 소화장애가 더욱 심해졌었는데요.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때 탄산수나 매실음료를 마시면 청량감이 들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실제로도 탄산수는 위장의 운동력을 좋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탄산수를 마시면 소화불량 및 변비의 개선효과가 있다는 해외연구도 있죠. 매실차나 음료를 마시면 매실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이 개선됩니다. 


또 저는 소화불량 개선과 소화기 건강을 위해 위에 좋다는 양배추를 챙겨 자주 먹었는데요. 양배추에는 비타민U와 비타민K가 풍부하여 위점막을 강화와 위의 염증을 다스리고 태아 기형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엽산과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타민C도 풍부하죠.


# 임신초기 변비 시기 꼭 챙길것


변비가 심하다면 액상철분제로



임신 16-20주부터는 임산부의 빈혈 예방 및 태아성장을 위해 철분제 복용을 필수로 하게 되죠. 철분제 종류는 2가철과 3가철이 있어요. 철분제는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는데요.


흡수율이 낮은 2가철은 변비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심한 변비에 시달린다면 3가철 액상철분제로 바꾼 후 완화효과를 보는 사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태아보험은 초기에 가입할것 



아기를 품고 있는 열달동안 엄마들은 조심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죠. 그 중에서도 필수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아가를 위한 보험인데요.


아기의 혹시 모를 위험상황 및 출생후 질병과 인큐베이터 사용 등 큰돈드는 걱정거리에 직접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어 꼭 필요한 사항이죠.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의 위험에 든든한 대비를 해두었더니 출생후 아이가 아플 때마다 다른 걱정없이 아이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뭐부터 알아볼지 몰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온라인으로 여러회사의 상품을 한곳에 모아 비교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이용했어요. 번거롭게 일일이 알아보지 않아도 장단점이 보여서 선택하기 참 편리했고 아이가 응급실 갔을때 등 몇년 동안 만족하며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 한곳에서 비교할수 있는 곳 연결


임신 중에는 여러가지 주요 검사를 할때마다 은근히 맘을 졸이게 되는데 빨리 가입해두니 맘 한켠이 든든하고 편안해지더라구요. 혹여나 검사에서 소견이 좋지 않으면 거절 등 제한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준비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혹시 아직 준비 전이거나 가볍게 상담 또는 금액선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제가 이용한곳을 알아보셔도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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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초기 소화불량 배변장애 어째서 생기는지 알아봤어요.


소화불량과 배변장애는 열거한 이유 외에도 너무나 활동을 안해도 생길 수 있더라구요. 위장과 장의 운동능력이 둔해지기 때문에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이나 동네 마실 등의 가벼운 걷기를 하신다면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신체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